항목 ID | GC40001625 |
---|---|
한자 | 土地臨時調査局 大邱出張所 |
이칭/별칭 |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 대구출장소,토지조사국 대구출장소,임시토지조사국 대구출장소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임삼조 |
일제 강점기 대구광역시에 설립한 임시토지조사국 소속 조직.
일제는 1905년 12월 통감부 설치 이후부터 토지조사사업을 위하여 한국의 토지제도와 토지소유 관습 등에 대하여 조사하고 연구하여 『한국토지조사계획서』를 발간하였다. 또한 1910년에는 「토지조사법」이 제정되었다. 이로써 일제는 토지조사사업을 전면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였다.
1910년 9월 30일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관제가 공포되어 1910년 10월 1일 임시토지조사국이 설치되었다. 이에 따라 임시토지조사국 대구출장소가 대구에 설치되었다. 토지조사사업이 종료되면서 임시토지조사국 대구출장소는 1918년 11월 4일 해체되었다.
임시토지조사국 대구출장소는 1910년 10월 1일부터 1918년 11월 4일까지 경상도 전역의 토지조사사업과 관련된 일체의 사무를 담당하였다.
임시토지조사국 대구출장소에서 근무하였던 대표적 인물은 서병화(徐炳和)[1883~?]이다. 서병화는 1911년 임시토지조사국 대구출장소 측량과 기수를 시작으로 하여 1918년까지 임시토지조사국 대구출장소 기술과와 측지과에서 근무하였다. 토지조사사업이 종료된 뒤에는 경상북도 달성군의 서기로 근무하였다.
임시토지조사국은 토지조사사업을 주관하는 대표적 실무 기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