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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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鷄山 名品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있는 금계산 등산로.
금계산 명품 숲길은 2011년 11월 30일부터 2012년 1월 28일까지 2011년도 지역 프로 젝트 사업으로 추진하여 조성되었다.
금계산 명품 숲길은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선녀 마을의 고속 국도 암거에서 시작되며 해발 489.3m의 금계산을 등반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금계산 정상까지는 1.7㎞이며, 정상에서 달성군청 동편 주차장 부근의 도착 지점까지 2.1㎞로 총 거리는 3.8㎞이다.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이다. 등산로에는 종합 안내판[2개], 방향 안내판[10개], 평의자[18개], 통나무 의자[12개], 등 의자[3개], 데크 전망대[1개], 목 계단[80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횡단 배수대 및 배수로와 노면 정비 등의 사업이 시행되었다.
금계산은 해발 489.3m로 여름과 겨울 산의 경관 및 전망이 좋으며, 높지 않은 산이지만 가파른 등산로가 많다. 산 중턱에 도마 같은 두 개의 돌이 놓여 있는데, 이 돌의 모습이 마치 주방의 도마와 비슷하다고 해서 도마산 또는 돌미산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산의 지형이 금계 포란형이라 하여 금계산이라고 한다. 금계산 정상에는 표지판과 쉴 수 있는 간단한 편의 시설이 있으며, 정상에서 선녀골 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있는 전망대 쉼터에서는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다. 금계산 명품 숲길은 식수 보급처와 매점이 없어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화장실은 대곡역과 달성군청을 이용하여야 하며, 달성군청 앞 금봉지 주변에 식당이 있어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사문 나루터와 용연사(龍淵寺), 화원 자연 휴양림, 마비정 벽화 마을이 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금계산 명품 숲길을 가려면 선녀곡 앞 버스 정류장까지 가는 시내 버스[655번·836번·600번]가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곡역 앞에 있으므로 이용하면 된다. 달성군청 앞 정류장까지 가는 대구 시내 버스로는 655번·600번·836번이 있으며, 달성 2번, 농어촌 버스 606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