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420 |
---|---|
한자 | 獵師傳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헌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28년 2월 28일 - 『엽사전』 저자 서석달 출생 |
---|---|
편찬|간행 시기/일시 | 1969년 - 『엽사전』 형설출판사에서 발행 |
편찬|간행 시기/일시 | 1982년 - 『엽사전』 도쿄 복영서점에서 일어판으로 발행 |
저자 몰년 시기/일시 | 1992년 11월 15일 - 『엽사전』 저자 서석달 사망 |
편찬|간행 시기/일시 | 1993년 - 『엽사전』 도서출판 효림에서 발행 |
성격 | 소설집 |
작가 | 서석달 |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소설가 서석달이 발행한 단편소설집.
『엽사전(獵師傳)』은 1969년에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소설가 서석달(徐錫達)[1928~1993]이 형설출판사에서 펴낸 단편소설집이다. 1982년에는 저자가 직접 번역하여 도쿄 복영서점에서 일어판으로 발행하였고, 1993년 도서출판 효림에서도 다시 발행하였다.
『엽사전』은 총 3회에 걸쳐 발행된 소설집이다. 가장 처음에는 1969년 형설출판사에서 발행하였는데, 「엽사전」, 「백호기」, 「고양이의 죽음」, 「연고자」 등 4편과 ‘작가의 변’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는 1982년 일어판 『엽사전』으로 일본 도쿄 복영서점(福永書店)에서 발행하였다. 세 번째 『엽사전』은 1993년 도서출판 효림에서 ‘서석달 1주기 추도 기념’으로 발행하였으며, 「엽사전」, 「백호기」, 「돌각담」, 「그들의 풍속」, 「승객들」, 「유기」, 「홍수」, 「종말」, 「목격자」, 「N.E.D」 등 10편의 단편과 1969년판에 실렸던 ‘작가의 변’이 재수록되었다.
단편소설 「엽사전」은 사냥개 노랭이를 데리고 사냥하던 노인이 사냥개의 죽음에 대한 애틋함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서석달은 진돗개에 대하여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평소의 이런 관심을 소설로 형상화한 것이다.
『엽사전』은 총 세 번에 걸쳐 출판되어 발표 시기를 혼란스럽게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 「엽사전」을 발표한 것은 1967년이고, 「엽사전」을 다른 작품과 함께 단행본으로 엮은 것은 1969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