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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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支局-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일수 |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상업학교의 프로과학연구소 조선 제1지국의 기관지.
[개설]
『지국뉴스』는 1930년 12월에 대구상업학교 내에서 결성된 프로과학연구소 조선 제1지국의 기관지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발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일제의 정책에 반대하고, 비밀결사의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국뉴스』는 2호까지 발행되었다. 『지국뉴스』 1호의 중심 내용은 일본제국주의의 제국주의적 본질을 폭로하는 것이었다. 『지국뉴스』 2회는 ‘수양회’에 대한 비난이 내용의 중심을 이루었다. 구호로 ‘지국 확대 강화 만세!’, ‘서클 완성 만세!’, ‘반동단체 수양회를 없애자!’ 등이 제시되었다. 또한 『지국뉴스』는 일제가 만주에서 일으킨 ‘만보산사건’을 통하여 전쟁을 반대하고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취지의 글을 실었다.
『지국뉴스』는 대구상업학교 프로과학연구소 조선 제1지국이 일으킨 보병80연대격문사건을 계기로 와해되자 더 이상 발행되지 못하였다.
[의의와 평가]
『지국뉴스』는 프로과학연구소 조선 제1지국의 기관지로 2호 발행 끝에 사라졌지만 프로과학연구소 조선 제1지국의 정세 인식,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인식, 조선 민족운동의 방향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