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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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孝哲 |
영어공식명칭 | Lee Hyocheol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일수 |
출생 시기/일시 | 1937년 - 이효철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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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60년 6월 - 이효철 청구대학 3학년 재학 |
활동 시기/일시 | 1960년 6월 9일 - 이효철 경북피학살자유족회 준비위원회 참여 |
활동 시기/일시 | 1960년 6월 15일 - 이효철 경북피학살자유족회 결성대회 참가 |
활동 시기/일시 | 1961년 4월 28일 - 이효철 대학민족통일촉진연구회 개최 |
활동 시기/일시 | 1961년 - 이효철 혁명재판소에서 무죄 선고 |
출생지 | 종로1가 -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1가 |
학교|수학지 | 청구대학 - 대구광역시 |
활동지 | 대구 - 대구광역시 |
성격 | 사회운동가 |
성별 | 남성 |
대표 경력 | 경북피학살자유족회 청년학생위원장 |
[정의]
대구 출신의 사회운동가.
[개설]
이효철(李孝哲)[1937~?]은 1937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1가에서 태어났다. 대구 청구대학[현 영남대학교] 재학 중 경북피학살자유족회에 참여하고 청년학생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활동 사항]
이효철은 이원식·이삼근·이복영·김현구 등과 함께 1960년 7월 28일 대구역 광장에서 유족과 일반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피학살자유족회 합동위령제를 개최하였다. 10월 말 경주지구피학살자유족회가 군경유가족회와 충돌하자 경주에 출장을 가서 진상을 조사하였다. 이후 이원식·이복영·김현구·권중락 등과 함께 경북피학살자유족회원 60여 명을 버스로 인솔하여 경주 군경유가족회와 경찰에 항의하고 돌아왔다.
이효철은 이삼근·이원식·이효철·김현구 등과 함께 1960년 11월 13일 경주시 월성국민학교에서 경주지구피학살자유족회 주최로 거행된 합동 위령제에 경북피학살자유족회원 50여 명을 인솔하여 참가하고 애도사를 낭독하였다. 이효철은 정대영 등과 함께 1961년 4월 28일 청구대학 강당에서 대학민족통일촉진연구회를 개최하였다.
이효철이 활동한 경북피학살자유족회는 1961년 5·16 군사 쿠데타 이후 구성된 국가재건회의가 국회와 지방의회, 15개 정당, 238개 사회단체를 해산할 때 강제 해산되었다. 이효철은 특수반국가행위사건 용의자로 분류되어 재판에 회부되었지만 혁명재판소에서 무죄를 언도받고 석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