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강우규(姜宇奎)[1855~1920]의 본관은 진주이다. 자는 찬구, 호는 왈우이다. 강우규는 1855년 7월 14일 평안남도 덕천군 무릉면 제남리에서 태어났다. 유년기에는 한약방에서 일하면서 생계를 꾸려나갔다. 1908년 이동휘를 만나 기독교에 입문하였고 영명학교와 교회를 설립하는 등 각종...
-
1895년부터 1914년까지 유지된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포함한 지방행정구역. 1895년에 과천현에서 승격된 과천군이 1914년 일제가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시흥군·안산군과 합군되어 시흥군으로 개편되자, 현재의 동작구[노량진·본동·흑석·동작동] 지역은 시흥군 북면으로, 관문리 등 6개 리는 시흥군 과천면으로 편입되었다. 조선시대에 들어 1413년(태종 13)에 읍호(邑號)...
-
1895년부터 1914년까지 하북면과 더불어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영역에 존재했던 면. 과천군이 존속했던 1895년부터 1914년까지 과천군 예하에 있던 면이다. 1413년(태종 13) 대대적인 읍호(邑號) 개정으로 과주(果州)가 과천(果川)으로 바뀌면서 과천군의 전신인 과천현이 등장하였다. 과천현은 1414년 금천현(衿川縣)과 병합되어 금과현(衿果縣)이 되었다가 두어...
-
1895년부터 1914년까지 과천군 상북면과 더불어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있었던 면. 과천군이 존속했던 1895년부터 1914년까지 과천군 예하에 있던 면이다. 1413년(태종 13) 대대적인 읍호(邑號) 개정으로 과주(果州)가 과천(果川)으로 바뀌면서 과천군의 전신인 과천현이 등장하였다. 과천현은 1414년 금천현(衿川縣)과 병합되어 금과현(衿果縣)이 되었다가...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권동진(權東鎭)[1861~1947]은 천도교인으로 3·1운동 당시 민족 대표 33인 중 한사람이자, 신간회에 관여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는 신탁통치 반대운동을 벌였다. 권동진의 증조부는 권필이며, 조부는 권재형이다. 백부는 권재용이고, 셋째형은 권용진, 다섯째형은 권형진이다. 권동진...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권병덕[1868~1943]의 아버지는 권문영(權文永)이고, 어머니는 신문화(申文嬅)이다. 종숙은 권승영((權升永)이다. 권병덕은 1868년 4월 25일생으로 충청북도 청주군 미원면 성화동에서 출생하였다. 이후 경상북도 상주로 이거하였다. 1885년 임규호의 주선으로 동학에 입교하였고, 18...
-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개항기부터 광복 이전까지의 역사.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근대 시기 가장 중요한 사건은 경인선 개발과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의 도시정책[시구개수안, 경성시가지계획안]으로 볼 수 있다. 이 사건들을 통해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교통이 지금의 모습을 띄게 되었다.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이 근대에 들어와 본격적으로 교통이 발전되기...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김규식(金奎植)[1881~1950]은 미국 유학 후 상해로 건너가 독립운동 및 교육에 힘썼고, 임시정부 부주석을 맡은 인물이다. 김규식의 아버지는 김지성(金智性)이고 어머니는 경주 이씨이다. 김규식(金奎植)은 1881년 1월 29일 태어났다. 본적은 강원도 홍천이나, 출생지는 아...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김동삼(金東三)[1878~1937]은 1907년 3월 협동학교를 설립하였으며, 만주로 망명하여 백서농장 장주와 서로군정서 참모장, 국민대표회의 의장, 혁신의회 의장, 한국독립당 고문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김동삼의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자는 한경(漢卿), 호는 일송(一松)이다. 본명...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김상옥(金相玉)[1889~1923]은 1923년 1월 종로경찰서 투탄 의거 후 10여 일 간 일본군경과 대치 중 자결 순국한 독립운동가이다. 아버지 김해 김씨 안경공(安敬公) 영정파(永貞派)인 김귀현(金貴鉉)과 어머니 경주 김씨 김점순(金点順)의 3남 1녀 중 2남으로 출생했다. 본관은 김해(金海)이...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김완규(金完奎)[1876~1950]는 1919년 민족대표 33인에 가담하여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자 천도교인이다. 김완규는 1876년 7월 9일 서울 연지동(蓮池洞) 107번지에서 태어났다. 1897년 11월 한성전보사(漢城電報司) 주사에 임용되었다. 1906년 2월 천도교에 입교...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위패가 봉안된 독립운동가. 김익상(金益相)[1895~?]은 의열단에 가입하여 1921년 조선총독부 투탄 의거, 1922년 상하이 황포탄에서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田中義一] 처단 의거 등을 단행한 독립운동가이다. 김익상은 1895년 6월 25일 경기도 고양군(高陽郡) 용강면(龍江面) 공덕리(孔德里)[현재...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위패가 봉안된 독립운동가. 나석주(羅錫疇)[1892~1926]는 의열단에 가입해 1926년 12월 조선식산은행, 동양척식주식회사 투탄 의거를 단행하고 자결한 독립운동가이다. 아버지 나병헌(羅秉憲)과 어머니 김해 김씨 사이에서 1남 2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나석주는 1892년 2월...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나용환(羅龍煥)[1864~1936]은 1919년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1864년 8월 7일 평안남도 성천(成川)에서 태어났다. 1894년 동학 입도 후 평안도 일대에서 포교활동을 전개하며 1900년 수접주(首接主), 1902...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개항기 군인. 남상덕(南相悳)[1881~1907]은 1907년 8월 1일 대한제국 군대 강제 해산에 반대하여 시위대 제2연대 제1대대를 이끌고 항거하였다. 남철희(南哲熙)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의령(宜寧)이다. 남상덕은 1881년 경남 의령(宜寧)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한국군에 입대하여...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남자현(南慈賢)[1872~1933]은 전통적인 규범에서 성장한 여성으로 1919년 46세에 만주로 망명하여 근대적 교육계몽운동과 의열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다. 남자현의 본관은 영양(英陽)이며, 아버지 남정한(南廷漢)과 어머니 진성 이씨 사이에서 1남 3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노백린(盧伯麟)[1875~1926]은 미국 하와이,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독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상해 임시정부의 군무총장, 국무총리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이다. 노백린은 아버지 노병균(盧秉均)과 어머니 밀양 박씨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풍천(豊川)이다. 1875년 1월 10일...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의병장. 민종식(閔宗植)[1861~1917]은 1905년 을사늑약에 항거하며 전개되었던 홍주의병 당시 홍주 의병장으로 추대되어 홍주성 전투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민종식은 아버지 민영상(閔泳商)과 어머니 기계 유씨(俞氏) 사이의 3대 독자이다.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민종식은 1861...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박동완(朴東完)[1885~1941]은 감리교계 목사로 3·1운동에 민족대표로 참가하였으며, 이후 물산장려운동 창립준비위원 및 신간회 본부 총무간사, 재만한인옹호동맹의 중앙상무집행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4년 7월에는 기독교계 잡지 『신생명』의 발간을 주도하는 한편, 흥업구락부에도 가담하였다. 192...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위패가 봉안된 독립운동가. 백용성(白龍城)[1864~1940]은 조선 임제종 중앙포교당 설립, 대각교 창건, 경전번역사업 등 불교개혁운동을 전개했으며, 1919년 민족대표 33인으로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백용성의 족보상 이름은 형철(亨喆), 속명은 상규(相奎), 법명은 진종(震鍾), 법호는 용성...
-
1895년부터 1963년까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존속하였던 경기도 시흥군 내의 행정구역. 경기도 시흥군이 일제 강점기인 1914년 안산군·과천군과 합군하여 9개 면의 시흥군으로 통합될 때 종전의 군내면을 흡수하였으며, 8·15해방 후 1949년과 1963년 서울특별시가 행정구역을 대거 확대하면서 관할 구역 내의 모든 리가 서울로 편입됨에 따라 해체되었다. 일제는...
-
1914년부터 1936년까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존속하였던 경기도 시흥군 내의 행정구역. 구한말의 경기도 시흥군이 일제 강점기인 1914년 안산군·과천군과 합군하여 9개 면의 시흥군으로 통합될 때, 시흥군 상북면·하북면과 과천군의 상북면·하북면에 속한 리들을 통폐합하여 11개 리로 정리되었다가, 1936년 경성부와 동면에 흡수됨으로써 폐지되었다. 일제는 1913년 12월...
-
구한말부터 1963년까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존속하였던 경기도 시흥군 내의 행정구역명. 구한말의 경기도 시흥군이 일제 식민지시기 1914년 안산군·과천군과 합군하여 9개 면의 시흥군으로 통합될 때, 경기도 과천군 상북면과 동면에 속하였던 지역들이 시흥군 신동면으로 통폐합되어 8개 리로 정리되었다가, 1963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편입됨으로써 폐지되었다. 일제는 1914년...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신규식(申圭植)[1879~1922]은 대한제국 말 육군에 몸담았으며 이후 애국계몽운동에 참여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상해 일대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이다. 신규식의 아버지는 신용우이다. 신규식(申圭植)은 1879년 1월 13일 충청북도 문의군 동면 계산리에서 태어났다. 1896년...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의병장. 신돌석(申乭石)[1878~1908]의 본명은 신태호이다. 아버지는 신석주이고, 어머니는 김씨이다. 신돌석은 몰락한 향리의 후손으로 1878년 경상북도 영해군 남면 북평리에서 태어났다.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경복궁 점령사건 등 일본이 수도 서울의 중심부를 장악하게 되자 1896년 의병을 일...
-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이자 문학인. 심훈(沈熏)[1901~1936]은 일제 강점기에 문학·영화·언론 등의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한 예술인이자 독립운동가이다. 심훈의 본명은 대섭(大燮), 필명 훈(熏)이다. 심훈은 1915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고, 1917년 일본인 수학교사와 갈등을 빚으면서 백지를 제출하여 1년 유...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양기탁(梁起鐸)[1871~1938]은 『대한매일신보』 창간, 신민회 결성 등 국권수호운동을 전개하다가 중국으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이다. 양기탁은 평안남도 평양(平壤)에서 아버지 양시영(梁時英)과 어머니 인동 장씨 사이의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개항기 의병장. 연기우(延基羽)[?~1911]는 대한제국 강화 진위분견대 부교(副校) 재직 중 1907년 8월 대한제국 군대해산을 계기로 의병 봉기하여 1908년 1월 13도창의군 서울진공작전에 참가한 인물이다. 연기우는 상주목사를 지낸 연비(延庇)의 13세손으로 전해진다. 본관은 곡산(谷山)이다....
-
1943년 6월 10일 경성부의 구제 실시에 따라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관할하던 행정 기관. 1943년 설치된 영등포구역소는 당시 경성부에 설치된 7개 구역소[동대문구, 성동구, 용산구, 서대문구, 영등포구, 종로구, 중구] 중 하나로, 영등포출장소에 속하였던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사당동, 신대방동 일부 제외], 즉 동작정, 흑석정, 본동정, 노량진정, 상도정,...
-
1936년 4월 1일 경성부로 편입된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관할하던 행정 기관. 1936년 4월 1일, 경성부(京城府)는 인근의 1읍 8면 71개리와 5개리의 일부를 포함하는 종전 36.18㎢ 보다 약 3.7배 큰 136㎢로 확장하면서, 유망한 공업지역이었던 영등포읍을 편입시켰다. 편입된 지역은 ‘〇〇정(町)’이라는 일본식 명칭으로 바꾸어 불렀다. 경성부는 부...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오동진(吳東振)[1889~1944]은 3·1운동 이후 만주로 망명하여 광제청년단, 대한청년단연합회, 광복군총영과 대한통의부 및 정의부와 고려혁명당 등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주도한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아호(雅號)는 송암(松菴), 별호는 순천(順天)이다. 오동진은 1889년 8...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유관순(柳寬順)[1902~1920]은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 후 일경에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사 순국한 독립운동가이다. 아버지 유중권(柳重權)과 어머니 이소제(李少悌)의 둘째 딸이다. 본관은 고흥(高興)이다. 유관순은 1915년 공주의 감리교 여선교사 앨...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유여대(劉如大)[1878~1937]는 1919년 3·1운동에 민족대표의 일원으로 참가하였으며, 양실학원 등을 설립하여 근대 교육운동을 전개한 장로교계의 목사이자 독립운동가이다. 유여대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며, 호는 낙포(樂圃)이다. 아버지 유택현(劉澤賢)과 어머니 윤치현(尹致賢) 사이에서...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윤기섭(尹琦燮)[1887~1959]은 1908년 안창호 등과 청년학우회를 조직해 활동하다가 서간도로 망명해 1911년 6월 22일 개교한 신흥무관학교에서 학감, 교장 등을 역임했다. 1924년 2월 임시의정원 의장에 선출되는 등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에 매진했다. 1950년 납북된 후 1...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범윤(李範允)[1856~1940]은 1902년 5월 북간도 시찰로 파견된 이후 간도와 연해주를 중심으로 항일무장활동에 매진했다. 1911년 6월 권업회 총재, 1924년 9월 군사연합회의준비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범윤의 본관은 전주이며 세종의 5남 광평대군을 중시조로 한 전주 이씨 1...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이상설(李相卨)[1870~1917]은 1907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렸던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이준, 이위종과 함께 밀사로 파견되어 독립을 호소했다. 1909년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에 정착해 권업회, 대한광복군정부를 세우는 등 독립운동에 매진했다. 이상설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자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의병장. 이은찬(李殷瓚)[1878~1909]은 정미의병에 가담했던 의병장으로 1907년 12월 결성된 13도의병연합부대의 중군을 이끌었다. 이은찬의 본관은 전주이다. 자는 여해(汝海)이며 이석하의 아들이다. 이은찬은 1878년 강원도 원주군 부흥사면에서 태어났다. 1896년 2월 19...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이의준(李義俊)[1893~1929]은 1893년 평안북도 위원군에서 출생했다. 1922년 김창균(金昌均)과 만주로 가서 참의부 제1중대 제1소대장에 임명되며 무장항일투쟁을 했다. 항일운동을 하기 위해 이병준(李秉俊), 한웅권(韓雄權), 한유권(韓有權) 등 다양한 가명을 사용했다. 1923년 4월에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의병장. 이인영(李麟榮)[1866~1909]은 을미의병과 정미의병에 가담했던 의병장으로 1907년 12월 결성된 13도의병연합부대의 대장을 역임했다. 이인영의 본관은 경주이다. 자는 공진(公振), 호는 중남(中南)이다. 아버지는 이현상(李顯商)이다. 이인영은 1868년 경기도 여주군에...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종일(李鍾一)[1858~1925]은 1898년 8월 순한글 신문인 『제국신문』을 창간해 국민들의 독립의지를 배양시키고자 노력하는 등 사회운동에 전력했다. 1919년 3.1운동에는 천도교 대표로 민족대표 33인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이종일의 본관은 성주(星州), 호는 묵암(默菴), 옥파(沃...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종훈(李鍾勳)[1855~1930]은 1919년 3월 1일 천도교 민족대표로 3·1운동에 참여했다. 3·1운동으로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뒤 천도교 계열이 1926년 만주 길림에 결성한 고려혁명당 고문으로 활동했다. 이종훈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다. 자는 진호(振...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필주(李弼柱)[1869~1942]는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로 3·1운동에 참여했다. 남대문에 있는 상동(尙洞) 예배당의 전덕기(全德基) 목사를 중심으로 한 상동청년회에 가입하며 기독교인으로 활동했다. 이필주의 본관은 공주이다. 중시조 이명덕(李明德)[1373~1444]의 18대손...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장인환(張仁煥)[1876~1930]은 1908년 3월 23일 대한제국 외교고문으로 있던 스티븐스를 미국 오클랜드 부두 페리 정거장에서 암살했다. 장인환의 본관은 인동(仁同)이며, 장명구(張明九)의 아들이다. 장인환은 1876년 평안남도 평양 대동강면 선교리에서 태어났다. 1904...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홍범도(洪範圖)[1868~1943]는 1907년 갑산·북청·혜산진 등지에서 의병으로 활동하였으며, 1919년 3·1운동 이후에는 대한독립군을 조직하고 북간도에서 전개된 봉오동전투와 청산리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끈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남양(南陽)이고, 호는 여천(汝千)이다. 아버지는 홍윤식(洪允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