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신라 시대의 금제 장신구. 금제 굵은 고리 귀걸이는 신라의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종종 출토되는 화려한 드리개 장식이 달린 금제로 만든 귀걸이다. 귀걸이는 고리 부분의 굵기에 따라 굵은 고리 귀걸이[태환이식(太環耳飾)]와 가는 고리 귀걸이[세환이식(細環耳飾)]로 구분하는데 금제 굵은 고리 귀걸이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삼국 시대의 큰 항아리를 이용해 제작한 널. 대형이음독널[대형합구식옹관(大形合口式甕棺)]은 주검을 매납하기 위해 대형의 토기 항아리를 널로 사용한 무덤 양식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1986년 전라남도 영암군 와우리 고분군에서 출토되었다. 독널의 특징적인 형태와 껴묻거리를 통해 영산강 유역의 독널 중 비교적 이른...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의 토기. 붉은간토기는 그릇의 모양을 만든 뒤 토기 표면에 산화철을 바르고 매끄러운 도구로 반들거리게 잘 문질러 구운 토기이다. 2020년 현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붉은간토기의 형태는 바닥이 둥근 항아리 형태이고 짧은 목에 아가리가 나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의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신석기 시대의 토기. 한반도 중서부 지역인 서울특별시 암사동 일대에서 출토된 신석기 시대에 나타나는 토기이다. 2020년 현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토기 겉면에 빗살 모양의 무늬새기개로 눌러 찍거나 그어 새긴 각종 기하학적 무늬가 베풀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숭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었던 통일신라 시대 질그릇을 굽던 가마터. 사당동 백제요지는 행정구역의 변경으로 인해 2011년 이후 ‘남현동 요지’로 명칭이 바뀌게 되었다. 1973년에 처음 발견되었다. 1,488㎡[450평] 규모의 유적지로 많은 양의 토기편이 불에 탄 흙이나 재 등과 섞여 발견되었다. 발굴된 토기편은 사선을 어긋나게 그은 문살무늬[격자문(格子...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삼국시대의 널로 사용한 항아리. 긴 항아리 토기 2개를 아가리 부분에서 서로 맞붙도록 연결한 이음독널[합구식옹관(合口式甕棺)]이다. 널로 사용한 토기는 한쪽은 적갈색이며 다른 한쪽은 회갈색의 연질 토기이다. 1999년 경기도 화성시 왕림리에서 출토되었고,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369[상도동 511]에 소재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청동기 후기의 청동주물틀. 전 영암 거푸집 일괄은 청동으로 된 도구를 여러 개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할 도구의 형태가 새겨져 있는 곱돌[활석(滑石)]로 만든 거푸집이다. 두 짝이 모두 남아 있는 거푸집이 6조 12점, 한 짝만 남아 있는 거푸집이 1점, 한 짝의 파편만 남아 있는 거푸집이 1점으로 모두...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의 청동 거울. 청동잔무늬거울은 국보 제141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정문경(精文鏡)이라고도 하며 청동정문경, 다뉴정문경(多鈕精文鏡), 다뉴거치문경, 다뉴기하학문경, 잔줄무늬거울 등의 다양한 이칭을 가지고 있다. 1960년대 충청남도 논산시 일대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하고 있으며, 197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