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8월 23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서 북파공작부대 684부대와 군경간에 교전한 사건. 실미도 사건은 3년 4개월 동안 북파를 목적으로 혹독한 훈련을 받던 특수부대원 24명이 1971년 8월 23일 기간병 18명을 살해하고 실미도를 탈출하면서 비롯됐다. 특수부대원들은 서울로 진입을 시도하였고,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 인근에서 군경과 교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