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아버지가 만든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아버지가 만든 효자」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전재봉[남, 77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어느 시골 마을에 불효막심한 아들 부부와 칠순의 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추운 겨울날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