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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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梧里- |
영어음역 | Origol |
영어의미역 | Origol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석인2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근태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석인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음성읍에서 동쪽으로 약 2㎞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소이면 충도리, 서쪽으로는 평곡리, 남쪽으로는 충도리, 북쪽으로는 비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명칭유래]
마을 뒷산 모양이 오리 모양을 하고 있다 하여 산 이름을 오리봉이라고 했고, 마을 이름도 오리골이라고 했다고 전한다. 오리나무가 많아서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음성군 동도면 지역으로 사람의 모양을 한 자연석이 있어 석인동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충주군 사이포면의 원충리 일부를 병합하여 석인리라고 하고 음성면에 편입시켰다. 1956년 음성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음성읍 석인리가 되었다. 마을로는 오리골·원충이·새말이 있다.
[자연환경]
오리골 남쪽 골짜기에서 소이 충도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옛날에 비가 많이 오면 사태가 많이 나서 사태골이라 불렸던 고개가 있다. 동네 앞 들은 예전에는 밭이었으나 충도저수지가 생기면서 논으로 변했다. 번던들 밑에 세거리보가 있어 세거리들이라 부른다.
[현황]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주로 벼와 과수 그리고 고추를 재배하고 있다. 음성군에서 소이로 가는 지방 도로가 있으며, 주위에는 하수종말처리장과 석진건설이 있다. 또한 농민문학의 선구자 이무영의 생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