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483 |
---|---|
한자 | 本垈里 |
영어음역 | Bonda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본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본리와 응대리에서 ‘본’ 자와 ‘대’ 자, 각 한 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본리(本里)·응대리(應垈里)·후평리(後坪里)와 금목면(金目面) 장현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본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격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에 도청천이 남쪽으로 흐르기 때문에 멍심이와 주변 지역에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도청천은 이들 유역에 농업 용수를 공급하면서 남쪽의 삼성면을 지나 청미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현황]
금왕읍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7년 8월 기준 면적은 2.65㎢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292세대에 631명(남자 340명, 여자 29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신평리와 도청리, 서쪽은 삼성면 천평리, 남쪽은 대소면 성본리, 북쪽은 행제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맛이 좋고 품질이 좋은 수박을 재배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외에도 벼·고추·감자·콩·참깨 등이 재배되고 있다. 금왕읍의 경계 지역에는 몇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본리 서쪽 만수산에 여강군 묘가 있다. 느티나무가 금왕읍의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으며, 자연 마을로는 뒤뜰·매터골·멍심이·본리·선돌배기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마을을 동서 방향으로 지나는 도로가 삼성면에서 금왕읍과 연결되고 있다. 쌍봉리의 내곡지구 보건진료소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도로가 본리교에서 삼거리를 이룬다. 이 도로가 서쪽의 삼성면과 남쪽의 대소면의 경계에서 국가지원 지방도 82호선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