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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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湖里 |
영어음역 | Samh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삼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오삼리의 ‘삼’자와 연호리에서의 ‘호’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사다면(沙多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삼리(五三里)·연호리(宴湖里)·소죽리(小竹里)·우두리(牛頭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삼호리라 하여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미호천이 남북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서쪽에도 실원천이 흐르고 있어서 그 유역에는 넓은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남쪽의 진천군 이월면에서 실원천·미호천과 합류한다.
[현황]
대소면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7년 8월 기준 면적은 2.61㎢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220세대에 565명(남자 295명, 여자 27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삼정리, 서쪽은 내산리, 남쪽은 미곡리, 북쪽은 오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고추 등을 재배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외에도 벼·참깨·콩·감자·고구마 등을 재배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추동·우두·연호·소죽·큰죽골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중부고속국도가 남북 방향으로 지나며, 이 외에도 북쪽의 오류리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도로가 삼호육교 근처에서 서쪽의 내산리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