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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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容默 |
영어음역 | Jang Yongmuk |
이칭/별칭 | 성언(聖言),금범(錦帆)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종대 |
성격 | 효자|자선사업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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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음성군 |
성별 | 남 |
생년 | 1667년 |
몰년 | 1744년 |
본관 | 단양(丹陽) |
[정의]
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효자이자 자선사업가.
[가계]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성언(聖言), 호는 금범(錦帆). 선무공신(宣武功臣) 장충범(張忠範)의 후손이고, 동몽교관(童蒙敎官) 장석영(張錫永)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장용묵은 어릴 때부터 성품이 효성스럽고 어버이를 섬김에 혼정신성(昏定晨省)을 다하였다. 어머니 최씨가 천어(川漁)를 좋아하여 춥거나 덥거나 날씨에 상관없이 매일 고기를 잡아 봉양하였고, 어머니가 팔순을 넘겨 목숨이 위태하자 단지관혈(斷指灌血)하여 3일을 더 연명케 하였다.
1723년(경종 3)에는 인근 마을에 기황(饑荒)이 심해지자 자진하여 구호를 목적으로 의연금 700민(緡: 꿰미)을 감당하였는데, 한 구역의 200여 호가 혜택을 보았다. 그 후로도 자선 사업을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행하였다.
[묘소]
묘소는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지역의 향인들이 감복하여 장용묵보폐불망비(張容默補弊不忘碑)를 세웠으며, 회당(晦堂) 윤응선(尹膺善)이 쓴 묘갈명(墓碣銘)에 공적을 찬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