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485[강문동 산 4-5]에 있는 전문 음식점. 고(故)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이 이 집에 들렀을 때 부산에서 온 처녀가 하는 횟집이니 ‘부산처녀횟집’으로 하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 당시 최고회의 의장이었던 박정희 대통령은 17세 소녀였던 박복순이 어머니를 도우며 장사를 하는 것을 보고 측은하게 여겨 금일봉을 주고 상호를 지어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