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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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출신의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강덕선(姜德善)은 강릉농업학교 독서회에 참여하여 일제 식민교육정책에 반대하고, 독립쟁취를 위한 애국 전단을 붙이면서 백성들의 민족적 각성을 촉진한 독립운동가이다. 강릉농업학교 1회 학생으로 동맹휴학을 주도한 혐의로 퇴학되었다. 강릉농업학교 독서회 회원이다. 1930년 5월 1일 강릉군 옥천동(玉川洞) 권오훈(權五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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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1933년경 강릉 출신 사회주의 민족 운동가들이 추진한 고려공산당 재건 활동. 강릉지역 공산당원들이 강릉 고려공산당[조선공산당] 재건을 목표로 강릉농업학교 학생들에게 사회주의 사상 선전 활동을 전개하였고, 강릉적색농민조합원들은 고려공산당 재건을 주도하였다. 강릉청년회, 강릉농민동맹, 신간회 강릉공산청년동맹, 고려공산당 재건 동맹 참여 인물들이 1932~1933년 고려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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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이래 강릉에서 조직된 사회주의 농민 조합 운동. 농촌계몽과 침체되었던 강릉 청년회의 부흥을 꾀하고 군단위 청년동맹 조직에 주력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1925년 11월 ‘농촌 계몽, 청년 운동 통일’을 목표로 을축 신우회가 조직되었는데 발기인은 최돈은, 정윤시, 김재진이었다. 그들은 주로 강릉청년회와 영동 기자단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인물들이다. 초기의 청년 운동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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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결성된 사회주의 계열의 농민 단체. 강릉적색농민조합(江陵 赤色 農民 組合)은 이미 강릉 지역에서 결성된 강릉 공산 청년 동맹[1932년 2월 결성], 조선 공산당 공작(工作) 강릉 위원회[1932년 4월 10일 결성], 강릉 반제(反帝) 그룹[1932년 6월 상순 결성] 등과 같은 비밀 사회단체와 함께 기관지 발행, 각종 기념 투쟁,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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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출신의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북경대학을 졸업하였다. 강릉농업학교 독서회 회원, 강릉농민동맹 회원 그리고 가두노동조합 조합원으로 항일 독립운동을 하였다. 1930년 5월 1일 강릉군[지금의 강릉시] 옥천동(玉川洞) 자택에서 강릉농업학교 독서회를 결성하였다. 강릉농업학교 독서회는 사회과학 및 일반서적을 윤독하여 교양을 높이고 일제 식민교육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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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사회의 변혁·개량이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벌이는 운동. 영동은 태백산맥의 동쪽지역으로 식민지 시기 행정 구역상으로는 강릉, 고성, 삼척, 양양, 울진, 통천의 여섯 개 군을 가리킨다. 대지주 경영의 미발달과 농업경영의 영세성 그리고 낮은 농업 생산력과 인력의 어업 진출에 따른 조선인 어업의 몰락으로 특징지어진 영동 지역은 노농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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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강원도 강릉시의 역사. 강릉 지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선사 유적지를 통해 그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사 유적지는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송림리, 사천면 가둔리·판교리, 강동면 안인리·하시동리, 강릉시 토성지와 지변동·교동·안현동, 옥계면 금진리 등 대부분 바닷가 호수변이나 하천 유역의 낮은 구릉 지대에서 발견되었다. 199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