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3리에서 벌어진 북한군 무장공비토벌전투. 1951년 말부터 대대적인 남한 내 빨치산들에 대한 토벌로 남한 내에서 유격활동을 하는 세력들이 많이 약화되었다. 1952년부터 남한의 빨치산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은 금강정치학원 출신들을 비롯한 무장부대들을 대거 내려 보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1952년 중반 이후에는 남한 내 대부분의 무장투쟁...
조선시대의 효자. 아버지가 7년 동안이나 병석에 있을 때 밤낮으로 약시중을 들었다. 아버지가 임종할 무렵에는 자신의 손가락을 끊어 그 피를 입에 흘려 넣어 두어 얼마동안 더 살게 하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는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다. 이동수에 대한 효행 기사는 『증수임영지(增修臨瀛誌)』인물조에 기재되어 있다. 사림에서 천거하여 정려를 받았으며, 동몽교관(童蒙敎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