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김씨 한림공파 관련 아홉 인물들의 위패를 창덕사(彰德祠)에 봉안하며 기록한 기문(記文). 강릉김씨 한림공파 후손들은 1965년 선조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강릉시 홍제동에 창덕사를 창건하고 선조 9명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이후 1994년 도시계획으로 사우를 현재의 위치인 강릉시 운정길 107-11[운정동 292번지]로 이건하면서 9명의 위패도 함께 옮겨 봉...
고려 전기의 문신. 본관은 강릉. 신라의 귀족 각간 김주원(金周元)의 후손이며, 시중(侍中) 김인존(金仁存)의 아들이다. 형제인 김영석(金永錫), 김영관(金永寬)과 함께 문과에 급제하였다. 1151년에 지공거(知貢擧)가 되었고 1156년(의종 10)에 국자감대사성(國子監大司成)이 되었다. 1162년(의종 16)에는 추밀원부사 수사공(樞密院副使 守司空)이 되어 등극사(登極使)로 금나...
고려 전기의 문신. 본관은 강릉. 자(字)는 처후(處厚), 호는 문성(文成), 초명은 김연(金緣). 명주군왕(溟州郡王) 김주원(金周元)의 9세손으로 시랑평장사(侍郞平章事) 김상기(金上琦)의 아들이다. 김인존의 아들은 김영석(金永錫), 김영윤(金永胤), 김영관(金永寬)으로 모두 과거에 급제하였다. 과거에 급제하여 직한림원(直翰林院)에 임명된 후 선종·헌종·숙종의 삼대에 걸쳐 벼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