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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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인 발급자와 대상인 수취자 사이에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주고받은 옛 문서. 문서라는 용어는 예로부터 넓은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경우에 따라서 서책(書冊)·서적(書籍)을 뜻하기도 하였고, 추안(推案)·국안(鞫案) 등 재판 관계의 신문·진술기록을 의미하기도 하였으며, 장부(帳簿) 등을 지칭하기도 하였다. 또 관문서(官文書)·공문서(公文書)·사대문서(事大文書)·교린문서(交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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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신석동에 있는 마을. 납돌은 마을에 납 성분이 있는 돌이 있어 생긴 이름인데, 납(鉛)은 원숭이를 나타내는 납과 소리가 같아서 '신석(申石)'이라 했다. 마을 밭 한가운데에 있는 돌에 납 성분이 있어 손톱으로 긁으면 손톱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났었는데, 지금은 이 돌이 없어졌다고 한다. 한편, 납돌은 납은평(納恩坪)이 변한 말이라고도 한다. 조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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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있는 시립 박물관. 홍귀숙(洪貴淑) 관장이 수집한 문화재를 전시하기 위해 1993년 5월 15일에 개관하였으며,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374번지 대관령 옛길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2,380㎡[720평] 규모로 고인돌 형태를 본떠 지은 건물이 주변 자연 풍치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국의 전통적인 생활 문화상과 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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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의 교회 의식이 행하여지는 건물. 한국천주교는 정조 8년(1784년) 이승훈이 중국 북경에서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의 그람몽(Grammont) 신부에게 세례를 받고 돌아와 이벽과 권일신에게 세례를 준 때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당시의 조선 사회는 유학 그 중에서도 주자학이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전반에 뿌리를 내린 시기였기 때문에 유학과는 근본적인 면에서 서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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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신석동에 있는 마을. 영당터는 신석동에 있는 마을로, 조선조 때 이곳에 남구만의 위패를 모신 신석사[약천사]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영당터는 동해시 심곡동 영당말에 있었던 약천사를 옮긴 마을이다. 약천사(藥泉祠)는 약천(藥泉) 남구만(南九萬)의 제자들이 지은 사당인데, 남구만은 조선조 숙종 때 동해시 심곡동 약천으로 유배를 와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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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을 세계 교회의 최고 지배자로 받들고 그 통솔 밑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파. 천주교는 조선시대의 지속적인 박해로 말미암아 학문적인 연구를 통해 천주신앙에 입문했던 지식계층의 지도자들을 잃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반면 교세는 배우지 못하고 가난한 서민층으로 점차 확대되었는데, 이에 따라 천주교의 신앙도 윤리 중심적 신앙에서, 일반 민중의 복음적인 신앙으로 변모해갔고 신앙의 중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