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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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릉지부에서 발간하고 있는 잡지. 『강릉예총』은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강릉지부 산하 각 회원단체의 활동상황을 홍보하고 회원들의 동정을 상세히 수록함으로써 회원들의 구심체 역할을 하는 종합 잡지이다. 1년에 1번 간행되며, 2010년 12월 제62호가 발간되었다. 1991년 제10대 지부장에 취임한 신봉승의 발의로 침체된 한국예술문화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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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관동문학회에서 발행하는 정기간행물. 강릉을 중심으로 한 영동 지역 문인들의 모임인 관동문학회에서 매년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발행하는 동인지 성격의 문학 잡지이다. 1958년 1월 18일 창립된 관동문학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1987년 5월 금학동 동보성에서 신봉승 시인이 회지 발행비 일체를 담당하고 엄창섭 교수가 회장을 맡는다는 약속 아래 조영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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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구영주의 시집. 구영주가 1989년 도서출판 오상을 통해 펴낸 시집이다. 구영주 시인은 충남 서천군 마서면 장선리 102번지가 본적이며, 출생지는 서울 정릉으로 1944년 1월 28일생이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1965년)를 졸업하였으며, 1971년까지 KBS대전방송국, 강릉문화방송사와 1980년 무렵 강릉의 명륜고등학교 국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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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희(崔寅熙)의 시와 수필을 함께 묶은 유고집. 문인 최인희는 1926년 강원도 삼척에서 출생하였으며, 삼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오대산에서 한문과 불경을 공부하였다. 대구 대륜중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청포도』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문예지를 통해 등단했다. 강릉여자고등학교, 강릉사범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1958년 8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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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신봉승이 자신의 삶을 정리하며 쓴 자전 에세이집. 신봉승(辛奉承)[1933~2016]은 시인으로 출발해 문학평론가, 라디오 및 TV 드라마 작가, 영화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역사 에세이스트, 대중가요 작사가, 희곡 작가 등으로 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역사가 지식이다』는 이러한 그의 삶의 궤적을 한눈에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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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승의 시집. 신봉승이 1990년 1월 5일 도서출판 나남을 통해 펴낸 시집이다. 신봉승은 1933년 강릉 출생으로, 아호는 초당(草堂)이다. 강릉사범학교와 경희대학교 국문학과, 동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였으며, 한양대학교, 동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한국방송대상, 아시아영화제 각본상, 한국펜문학상, 서울시문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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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승의 시집 신봉승이 1993년 갑인출판사를 통해 펴낸 시집이다. 신봉승은 1933년 강릉 출생으로, 아호는 초당(草堂)이다. 강릉사범학교와 경희대학교 국문학과, 동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현대문학』으로 등단(시, 평론)하였으며, 한양대학교, 동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한국방송대상, 아시아영화제 각본상, 한국펜문학상, 서울시문화상,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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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원 양성을 위하여 강릉시 명주동에 세워졌던 교육기관. ‘자율(自律), 봉사(奉仕), 근실(勤實)’이다. 해방 후의 부족한 교사와 급증된 취학 아동에 대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시적이나마 응급조치가 필요했다. 그 대안으로 일제 때부터 내려온 사범학교의 심상과와 연습과 본과[경성사범학교는 보통과와 본과]에 강습과 혹은 초등교원 양성과를 부설하고 각 시·도에 임시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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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은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어 예부터 많은 문인들이 찾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이를 소재로 시문을 지었고, 또 이 지방 문인들과 교유(交遊)하며 정담을 나누었다. 자연의 정취에 몰입되어 감흥을 읊던 이런 정서는 신라의 화랑들로부터 고려, 조선의 시인 묵객들로 이어지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누구라도 시인이 되는 고장, 강릉의 문인들- 아름답고 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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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제비리에 있는 공립 예술계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조화로운 인격을 갖춘 창의적 예술 인재 육성’이며, 교훈은 ‘정직, 성실, 창조’이다. 강릉 지역에서 세계화를 주도할 차세대의 창조적인 예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1997년 2월 13일에 가칭 강릉 예술고 설립 추진 위원회가 발족하였다. 이어 1997년 5월 12일에 강원도 교육청에서 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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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지역 문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문학상. 관동문학회에서 1991년부터 매년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인에게 수여하는 문학상이다. 1959년 1월 19일 관동문학회가 창립되었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문학의 밤, 시화전 등의 행사에 머물렀다. 그 후 1987년 신봉승, 엄창섭(嚴昌燮), 조영수(曺永秀), 장병훈 등에 의해 영동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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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람과 강릉 지역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강릉은 최초의 한문 소설 「금오신화」를 쓴 김시습,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을 쓴 허균과 깊은 관련이 있는 소설의 고장이다. 그러나 외부적으로는 시의 고장으로 더 널리 인식되어 왔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누정 문화, 그리고 율곡 이이부터 시작된 유교 전통이 이런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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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의 문학단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한국문인협회 강릉지부가 정식 발족된 것은 김유진이 지부장을 역임한 1976년 8월이다. 그 후 지역에서 성장한 문인들과 외지에서 직장 관계로 이주한 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문인들이 문학단체를 조직하여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강릉 지역에는 크고 작은 문학회, 시 동인회 모임이 상당수 있어 문학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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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했거나 창작 활동을 한 인물, 그리고 강릉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발표한 인물. 문학가는 문인, 문학인 등과 상통하는 말로, 일정한 등단 절차를 거쳐 문학 창작 활동을 하는 전문 문인을 말한다. 시, 소설, 아동 문학, 문학 평론 등의 장르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을 통칭한다. 이 글에서는 강릉 문단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인과 아동 문학가는 동인지와 문학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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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와 사상을 상상의 힘을 빌려 문자로 나타내는 예술 및 그 작품을 간행하는 잡지. 강릉 지역 최초의 문학지는 1951에 발간된 강원도 최초의 시동인지 『청포도』이다. 황금찬·최인희·이인수·함혜련·김유진 등에 의해 1952년 2집까지 간행되었다. 이후 6~7년간 청포도 동인들이 관동문학을 주도하는 가운데, 이성교·신봉승·김남형·김혜숙·박춘희 등이 관계한 순수 학생 동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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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공산군에 희생된 강릉 지역 고교생 3인의 묘.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등의 뉴스 전단을 제작하여 거리에 산포하고 아군의 강릉 입성을 환영하기 위해 태극기를 제작하다가 강릉농업고등학교 최오규, 홍순길, 강릉상업학교 김동훈, 강릉사범학교 박준열 4명이 잡혀 홍제동 남대천으로 끌려가다가 홍순길만 도망치고 세 학생은 9월 24일 공산군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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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안인진리 강릉통일공원에 있는 삼학도 묘소의 위령비. 한국전쟁 시 공산군에 잡혀 죽음을 당한 강릉농업학교 최오규(崔午圭), 강릉상업학교 김동훈(金東勳), 강릉사범학교 박준열(朴準烈) 삼학도의 묘소 좌측에 1983년 10월 30일 건립된 비이다. 한국전쟁 당시 공산군에 잡혀 처형된 최오규, 김동훈, 박준열 세 학생의 묘소에 세운 위령비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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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명륜고등학교 주관으로 시행되었던 영동지역 학생 백일장. 영동지역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질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강릉명륜고등학교의 교화인 ‘석류’를 표징하여 8월 방학 중에 폭넓게 시행되었던 문예행사이다. 1984년 8월 14일 강릉명륜고등학교에서 영동지역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기 시작했던 백일장으로, 1996년까지 시부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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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의 시인이나, 강릉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한 시인이 자연이나 인생에 대한 감흥이나 사상을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장르. 일제 강점기에 강릉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은 강릉 사천면 노동리에서 출생한 김동명[1900~1968]이다. 1923년 『개벽』을 통해 등단한 김동명은 『나의 거문고』, 『파초』, 『하늘』, 『진주만』, 『삼팔선』 등의 시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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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시, 드라마, 영화, 희곡 등 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친 작가. 대하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으로 널리 알려진 신봉승(辛奉承)[1933~2016]은 시인으로 출발해 문학 평론가, 라디오 및 TV 드라마 작가, 영화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역사 에세이스트, 대중가요 작사가, 희곡 작가 등 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전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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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의 시조 문학 동호인들이 결성한 문학회. 고려 말기에 형성된 우리 고유의 정형시라 할 수 있으며, 그 시형은 3장(章) 6구(句) 45자(字) 안팎으로 이루어진다. 우리의 고전시가는 시조에 와서야 모든 사회계층이 공동으로 즐기는 시가가 되었다. 이러한 시조라는 명칭은 조선 영조 이후 비로소 쓰였는데 영조 때의 시인 신광수(申光洙)가 쓴 『관서악부(關西樂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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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 육체적 활동을 통해 그림·모양·빛깔·소리·글·표정·인형 등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 예로부터 강릉 지방은 예술이 있는 지방이라는 뜻의 ‘예향(藝鄕)’이라 불러왔을 만큼 예술이 발달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예술은 개략적으로 미술, 음악, 문학, 연극, 서예, 무용 등 6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다. 미술 분야에는 조각, 회화, 건축, 조형 등이 포함되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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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 육체적 활동을 통해 그림·모양·빛깔·소리·글·표정·인형 등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총칭으로 세분하여 화가, 조각가, 공예가, 음악가, 시인, 소설가, 수필가, 사진가, 무용가, 국악인, 연극인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예향(藝鄕)’이라 불린 강릉 지방에는 예로부터 많은 시인묵객이 찾았고, 그들이 남긴 작품도 많다. 시인묵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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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창립된 강릉의 문학 동인회. 우림문학동인회는 1988년 4월 28일 한국방송통신대학 재학생인 권경숙, 김복자, 김선영(金善泳), 류동희(柳東熙), 윤정희, 엄명자, 원대익(元大翼), 이복재(李福在), 전부용, 최선회(崔善會), 최원규 등이 임당동 소재 한국방송통신대학 강릉학습관 1층 강의실에 모여 창립하였다. 한국방송통신대학 강릉 지역 재학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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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으로 1970~80년대에 강릉과 서울에서 활동한 시인. 강릉 사범 학교[7기]와 고려 대학교 교육 대학원을 수료한 시인 이영섭[1937~1988]은, 평생을 교육계에서 보내며 고향의 가치와 진면목을 드러내는 시들을 남겼다. 강릉 사범 학교 재학 시절, 교사였던 시인 황금찬, 최인희, 윤명, 원영동 등의 영향을 받았다. 강릉 사범 학교 동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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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시인 난설헌 허초희(許楚姬)의 시비. 강릉 출신 난설헌 허초희[1563~1589]의 시인 「죽지사(竹枝詞)」 세 번 째 시를 돌에 새겨서 초당동 허난설헌 생가 터 입구에 세웠다. 한시 「죽지사」는 장정룡(張正龍)이 번역하였고, 조각은 최종림 작가의 작품이다. 허난설헌의 시 「죽지사」에는 ‘강릉’이라는 지명이 들어있는데, 난설헌이 어려서 이곳에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