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함종(咸從). 증승정원주서 어사상(魚史商)의 아들이며, 경종의 장인인 어유구(魚有龜)의 재종제이다. 시호는 정헌(靖憲)이다. 1710년(숙종 36) 사마시를 거쳐 1713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17년부터 정언·수찬·지평 등 삼사의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경종 즉위 후에 지평·헌납·장령·사간 등 양사의 벼슬에 있을 때 노론·소론의 분란에서...
조선 후기의 문신인 어유룡(魚有龍)[1678~1764]의 공적을 기리는 선정비. 어유룡(魚有龍)은 조선조 문신으로 자는 경우(景雨), 본관은 함종(咸從), 1710년 진사에 입격하였고, 1713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30년부터 1732년까지 강릉대도호부사를 지냈다. 1732년 강원도 관찰사로 승진하여 교체되었다. 어유룡(魚有龍)이 강릉대도호부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