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중앙리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거창 교회는 거창과 인근 지역 기독교 운동의 전초 기지로서의 활동과 거창 지역 복음화를 위해 조선 말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양항리에서 금광업을 하던 서울 출신 오형선이 서울 기독 청년 회관[YMCA]에 출입하면서 기독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군민 화합과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 거창 군민상은 거창 지역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지역 사회의 기풍을 진작시키는 데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군민을 선정해서 시상함으로써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타의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1983년 11월 3일 제1회 거창 군민상 시상식을 가졌고, 2014...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설립된 거창 청년회의 회관. 거창 청년 회관은 1926년에 건축되어 일제 강점기 거창 지역 사회 운동에 구심점 역할을 했다. 거창 청년회의 설립 목표인 “정신적·물질적 신생활 자각”을 실현하기 위한 장으로 설립되었다. 1920년 설립된 거창 청년회는 기존의 아림 청년회를 계승한 것이다. 1925년 8월 집행 위원회를...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와 중앙리를 연결하는 다리.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관리하는 군도로 거창 위천에 의해 나뉘어 있는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와 거창읍 중앙리를 잇는 동시에, 거창 읍내로 진입하는 교량이다. 거창 읍내로 진입하는 5개의 교량[거창교, 중앙교, 거열교, 창동교, 아림교]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대표적인 다리이다. 그래서 거창교 또는...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모동리에 있는 전문 연극 단체.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전문 연극 단체로 33년 동안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 연극 단체이다. 극단 입체는 처음에 거창 군민과 청소년들에게 연극이라는 예술을 체험토록 하기 위해 극단을 설립했으나 이후에는 전문 연극 단체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형식의 연극 공연을 선보이는 것을...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김천리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에 위치한 법정리이다. 과거 윗쇠비내, 아랫쇠비내 마을이 합쳐져 현재 김천리 1개의 행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웅곡천의 서쪽은 웃쇠비내, 동쪽을 아랫쇠비내라 하였으며 한자 지명인 금천동을 일제 강점기 때 김천동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위천과 웅곡천이 합류하는 곳[지금의 거창...
-
경상남도 거창에서 도토리묵과 메밀묵으로 만든 묵 요리. 거창읍 중앙리에 위치한 거창 시장은 한때 군 단위 기준으로 볼 때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였다. 1967년 지금의 시장으로 탈바꿈한 거창 시장에는 덕유산 자락에서 나는 신선한 산나물과 약재가 몰렸다. 거창 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지만 가장 유명한 먹거리는 묵사발이다. 거창의 묵은 예전부터 유명하였다....
-
1987년 6월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전개된 민주화 운동. 1987년 6월항쟁 당시 거창군민은 군 단위로서는 두드러지게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였다. 거창에서 6월항쟁이 치열하게 전개된 데는 1980년대 정찬용, 표만수, 유성일 등 선구적인 인물들에 의해서 거창 YMCA, 거창군 농민회 등 사회 민주 단체들이 결성되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었던 데 기인한다. 또한 천주교의 거창 성당...
-
조선 후기 이래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 개설되었던 5일장. 조선 후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거창 지역에 개설되었던 장시는 거창 읍내 장시, 양무당 장시, 고현 장시, 가조 장시, 고제 장시, 웅양 장시, 율원 장시, 북상 장시, 마리 장시, 신원 장시, 가북 장시, 하성 장시, 창남 장시 등 총 13개가 사료로 확인된다. 『동국문헌비고』에 따르면, 1770년까지 거창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