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거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만(李相滿)[1898~1938]은 1898년 7월 5일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 64번지에서 태어났다. 평소 항일 의식이 투철했던 이상만은 조국의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군사 주비단(軍事籌備團)의 단원이 되어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군자금을 모집하는 활동을 하였다. 군사 주비단은 국내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여 상해의 임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