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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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加旨里 - |
영어공식명칭 | Dolmen in Gaji-ri |
이칭/별칭 | 거창 가지리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개화 마을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문백성 |
시기/시대 | 청동기 시대 - 거창 가지리 고인돌 조성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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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거창 가지리 고인돌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개화 마을 |
성격 | 고인돌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개화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개설]
거창 가지리 고인돌은 성혈이 잘 남아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로, 황강의 1차 지류인 동천 가에 있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개화 마을 앞 논에 있다. 가지리 고인돌의 남쪽에는 황강으로 유입되는 동천이 흘러가고 있으며, 동천 주변에는 강의 범람을 막기 위한 동천 저류지가 만들어져 있다.
[형태]
거창 가지리 고인돌은 현재 논으로 이용되고 있는 동천에 의해 형성된 충적지에 있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이곳에는 다수의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 있었으나 모두 없어지고 현재는 1기만 남아 있다고 한다. 남아 있는 고인돌의 덮개돌은 평면 형태가 장방형에 가깝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약 1.4m, 너비 약 1m, 높이 약 90㎝이다. 덮개돌의 밑 부분은 일부 땅에 묻혀 있어 굄돌의 유무는 확인하기 어렵다. 덮개돌의 윗부분에는 작은 구멍을 파 놓은 성혈이 10여 개 확인된다. 가지리 고인돌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고인돌 하부의 구조 및 유물의 부장 양상 등 구체적인 모습은 알 수 없다.
[출토 유물]
거창 가지리 고인돌 주변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민무늬토기와 석기 등이 수집되었다.
[의의와 평가]
거창 가지리 고인돌은 주변에서 발견되는 토기를 볼 때 청동기 시대의 유물임을 알 수 있으며, 거창 가지리 고인돌 일대는 고인돌과 집터 등으로 이루어진 청동기 시대의 마을 유적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