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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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月坪 - |
영어공식명칭 | Geochang Wolpyeong Dolmens |
이칭/별칭 | 거창 월평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문백성 |
시기/시대 | 청동기 시대 - 거창 월평 고인돌 조성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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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6년 - 거창 월평 고인돌 동의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실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0년 - 거창 월평 고인돌 경남 발전 연구원 역사 문화 센터에서 발굴 조사 실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6년 - 거창 월평 고인돌 동아세아 문화재 연구원에서 발굴 조사 실시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 거창 월평 고인돌에서 유물 출토 |
소재지 | 거창 월평 고인돌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평촌 마을] |
성격 | 고인돌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개설]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평촌 마을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청동기 시대 분묘 유적이다.
[위치]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평촌 마을 주변 들판에 위치한다. 지형적으로는 황강의 범람원에 해당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96년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는 월평리 평촌 고인돌 떼로 보고되었다. 고인돌 가운데 일부는 1986년 합천댐 수몰 지구에 포함되어 동의 대학교 박물관에서 3기를 발굴 조사하였다. 기존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알려진 고인돌 외 2010년 경남 발전 연구원 역사 문화 센터의 거창 일반 산업 단지 진입 도로 지표 조사에서 7기의 고인돌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2016년 동아세아 문화재 연구원에서 감악산 수변 생태 공원 조성 부지에 대한 발굴 조사에서 고인돌 1기와 청동기 시대 집자리 24기를 확인하였다.
[형태]
거창 월평 고인돌 떼는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평촌 마을 주변의 들판에 황강과 나란하게 남북 방향으로 10여 기가 열상으로 분포하고 있다. 대부분은 논 경작토에 고인돌 덮개돌이 묻혀 있다. 고인돌 가운데 3기는 1986년 합천댐 수몰 지구에 포함되어 발굴 조사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1기는 1965년 경지 정리 당시 이동되었고, 2기의 고인돌은 덮개돌 아래에 돌만 돌려진 돌두름형[2호]과 강돌을 쌓아 만든 돌덧널형[3호]의 무덤이 확인되었다. 2016년 감악산 수변 생태 공원 조성 부지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1기의 고인돌은 상부의 덮개돌은 확인되지 않고 강돌을 이용하여 축조한 돌덧널형의 무덤이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
동의 대학교 박물관이 합천댐 수몰 지구를 발굴 조사하는 중에 고인돌 1기에서 간 돌칼 1점을 발견하였다. 2016년 동아세아 문화재 연구원이 발굴 조사한 감악산 수변 생태 공원 조성 부지에서 확인된 고인돌 1기에서는 간 돌칼 1점과 가지무늬 토기 1점이 발견되었다.
[현황]
고인돌 가운데 일부는 원래 위치에서 이동된 것도 있지만, 대부분 농경지에 방치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거창 월평 고인돌은 황강변 충적지에 무리를 이루고 있으며, 고인돌 주변에서 청동기 시대 집자리가 밀집된 양상이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이 일대는 청동기 시대 대규모 마을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