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입었던 옷. 옷은 지역과 신분, 그리고 시대 상황에 따라 변화를 보인다. 각기 처한 상황에 따라 옷과 신발, 장신구에 머리 모양까지 달랐다. 시대, 환경, 문화에 따라 옷은 변화 발전해 왔다. 특수 상황이 아닌 일반적으로 입는 옷은 평이하였다. 활동성과 멋을 추구한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다. 평상복이라 하더라도 양반과 평민은 신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