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6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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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定羅氏 |
영어음역 | Anjeong Nassi |
영어의미역 | Anjeong Na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목동리 |
집필자 | 이기화 |
[정의]
나천서를 시조로 하고 나순효를 입향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연원]
안정나씨(安定羅氏) 시조 나천서(羅天瑞)는 나총례(羅聰禮)의 10세손인 나윤(羅允)의 둘째 아들로 1370년(공민왕 19)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올랐고 안정백(安定伯)에 봉해졌다. 후손들이 의성군 안정에 세거하면서 안정(安定)을 본관으로 하고 나천서를 1세조로 하여 대를 이어 오고 있다.
[입향경위]
나천서의 13대손이자 중조 장음정(長吟亭) 나식(羅湜)의 6대손인 나순효(羅舜孝)[1676~1733]가 1716년(숙종 42) 호조좌랑에 제수되어 벼슬살이를 하다가 농사짓고 살면서 자손을 보호하고자 당시 무장현감으로 있던 외척(外戚)의 주선으로 1726년(영조 2) 성송면 낙양리 엄동(奄洞)으로 입향하였다.
[현황]
나순효의 아들 나척(羅倜)이 1756년(영조 32) 아산면 목동리 남촌으로 터를 옮긴 뒤 후손들이 9대째 살고 있다. 2000년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군내(郡內)에 18가구에 40명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