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병헌(金秉憲)은 1880년(고종 17) 1월 17일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3월 14일 당시 충청남도 공주군 신상면(현재의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유구(維鳩) 장터에서 황병주(黃秉周)·이정춘(李正春) 등과 같이 장날에 모인 500여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동하였다. 시위 도중 주동자인 황병주...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공주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1930년 1월 광주학생운동에 호응하여 벌인 공주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의 동맹휴학과 반일 가두시위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퇴학당하였다. 그 후 공주고등보통학교 학생 김순태(金淳泰), 공주소년연맹 위원장 안병두(安炳斗) 등과 함께 반전운동을 위한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1932년 3월 5일경 영명학교(永明學...
일제강점기에서 해방 전까지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독립 운동. 일제는 1875년 강화도 침범을 계기로 조선에 대한 제국주의적 침략을 시작하여 1976년 강화도조약으로 향후 조선 지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후 일제의 조선 지배 야욕은 더욱 노골화되어 1910년 마침내 대한제국의 주권을 침탈함과 더불어 조선에 대한 직접적인 식민지 지배를 단행하면서 우리 민족을 속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