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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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굴티란 명칭은 마을이 굴티고개 아래에 위치한 데서 비롯되었다. 우성면에서 국도 36호선을 따라 가면 청양과 보령으로 이어진다. 우성면과 청양군과의 경계 마을이 우성면 안양리이며, 안양리에서 봉현리를 거쳐 신풍면 입동리로 이어진다. 굴티는 굴티고개를 사이에 두고 우성면과 신풍면의 경계가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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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사산(九寺山) 아래 나무가 많아 나말 또는 목동(木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목동면(木洞面) 지역으로, 1914년 목동면 사정리(射亭里)·방축리(方丑里)·발양리(發陽里)·석남리(石南里)·흑석리(黑石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목동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이인면 목동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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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년마다 용이 승천한다 하여 백룡(百龍)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백세동(百世洞)과 용계리(龍溪里)에서 ‘백(百)’자와 ‘용(龍)’자를 따 ‘백룡(百龍)’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백세동·덕암리(德岩里)·내동(內洞)·황금동(黃金洞)·모곡(牟谷)·용계리·화장리(花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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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오곡동과 이인면 목동리 사이에 있는 산. 봉우리가 매우 수려하고 복스럽게 생겼다 하여 복귀산이라고 한다. 복귀산은 높이가 185m이며, 이인면과 오곡동 경계에 있고, 구절산 남쪽 능선에 있다. 구절산과 동일하게 반상쇄층편마상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형적인 구릉성 산지이다. 남쪽 능선을 따라가면 안골산과 거묵바위산으로 이어지며, 서쪽 능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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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언제나 새들이 즐겁게 노래하는 마을이라 하여 새울 또는 조곡, 조곡리란 이름이 유래하였다. 새울 주변은 온통 산간 오지로, 골짜기에 좁은 논·밭과 산전이 전부인 빈한한 마을이다. 새울에서 약 1㎞ 떨어진 거리에 명덕산(明德山)과 구절산이 위치한다. 공주시 우성면 안양리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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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마한시대에는 불운국(不雲國), 백제시대에는 벌음지현(伐音支縣), 신라시대에는 청음현(淸音縣),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신풍현(新豊縣)으로 불렸다. 1750년대에 신풍현이 신상면(新上面)과 신하면(新下面)으로 분리될 때 신풍현의 아래쪽에 있다 하여 신하면이 되었다가 다시 신풍면이라 하였다. 1942년 신하면에서 신풍면으로 개칭되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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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오동나무가 많은 골이라 오곡(梧谷) 또는 오실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목동면(木洞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태봉(下胎封), 외태봉(外胎封), 태산리(胎山里), 하태산(下胎山)을 병합하여 오곡리라 하고 목동면에 편입되었다. 1938년 이인면(利仁面)에 편입되었으며, 1983년 다시 공주읍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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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조선시대에 이도역(利道驛)이 설치되어 있던 곳으로, 이도가 임금의 이름과 소리가 같다 하여 이인역(利仁驛)으로 바뀌었고 이인역 일대를 이인리(利仁里)라 하였다. 1915년 목동면사무소를 목동리(木洞里)에서 이인리로 이전하면서 마을 규모가 더 큰 이인리로 면 이름을 정하였다. 백제시대에 웅천(熊川) 관할이었고, 신라시대에는 웅주(熊州)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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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의 모양이 갓처럼 생겼다 하여 갓골 또는 입동(笠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두암리(斗岩里)·군치리(君峙里)가 통합되어 입동리라 하고, 1942년에 신풍면 관할이 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신풍면 입동리가 되었다. 입동리의 동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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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입동리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내는 마을 제사. 공주시 신풍면 입동리에는 백룡리·선학리와 연결된 구절산이 있는데, 예전에 이 산에는 아홉 개의 절이 있었다고 한다. 5·16 군사정권 이후 산속에 있는 무허가 사찰들이 간첩들의 은신처로 사용된다 하여 강제 철거되었다. 절이 철거된 이후부터 마을에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고, 특히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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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에 있는 산. 옛날 과거길에 오르던 선비 하나가 전라도에서 한양 길에 올라 여기를 지나다가 산 밑에 숨어버렸다 한다. 자기를 따라오던 종은 엽전을 주어서 따돌리고 주봉 아래 토막을 치고 땅을 갈며 소요하였다 한다. 벼슬길에 오르기 싫었던 그는 산 밑에 은거하여 땅 파며 농사 짓는 것을 낙으로 삼았다. 그의 친한 친구가 벼슬길에 오르자,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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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숙종대왕의 태를 묻었다고 하여 태봉산(胎封山)이라 하였고, 태봉산 부근에 위치하여 태봉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목동면(木洞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정리(江亭里), 산적리(山積里), 사촌(沙村), 어곡(於谷), 삼교리(三橋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태봉리라 하고 목동면에 편입하였다. 1938년 이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