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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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에 있는 산. 갑하산이라는 명칭은 갑소(甲所), 갑골, 갑동 등으로 바뀌어온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갑소의 소(所)는 고려시대의 행정구역의 하나로 주로 왕실이나 관아의 공물을 생산하던 사람들이 생활하던 구역이며, 주로 갑옷을 만들었던 곳이라 한다. 한편 세 개의 봉우리가 불상을 닮았다고 하여 삼불봉이라고도 한다. 계룡산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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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터널. 2007년 1월 11일 준공되었으며, 2개의 터널로 이루어져 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방동에서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까지의 10㎞ 구간에 건설된 계룡산 관통도로 상에 축조되어 있다. 계룡산 관통도로는 국도 1호선 논산과 공주 사이의 일부 구간을 직선화한 4차선 도로로, 국도 32호선과 국도 4호선을 직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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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 있는 도예 마을. 계룡산 북쪽에 위치하며 계룡산 전설지로 유명한 곳이다. 계룡산 도자예술촌은 계룡산 지명과 도예 집성촌의 합성어로 고유명사가 되었다. 약칭으로는 ‘계룡산 도예촌’이라 부른다. 1991년 9월경 대전(공주)도예가협회 창립 전시회에 참가한 11명의 도예가와 도자 재료 연구회인 도연회가 도예촌 설립에 관한 좌담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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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화월리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닭과 유사하고 금계포란형(金鷄包卵形)의 명당이 있다고 한다. 계봉 아래에는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도 산명을 따라 계봉(鷄奉)이라 불렀다고 한다. 현재 계봉은 월은동이라고 불린다. 선캄브리아기의 호상편마암층으로 이루어진 계봉은 높이가 약 250m 정도이다. 계봉 서쪽으로 신생대 제4기의 충적층상에 흐르는 계실천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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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고당리에 있는 고개. 후여재고개라고도 하며 고단고개라고도 한다. 고당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당리(元堂里), 고단평(古丹坪), 가회(佳會) 일부를 병합하였으며 고단평의 ‘고’와 원당의 ‘당’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당리의 이름을 딴 고개로 추측된다. 사곡면에서 마곡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고개로 약 1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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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와 하신리 사이에 있는 산. 조선 중기의 대학자 고청(孤靑) 서기(徐起)의 호를 따라 고청봉이라 이름을 지었다 하고, 이익의 『성호사설』에는 서기가 고청봉 아래에 살아서 호가 고청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금강을 경계로 남쪽 지방에서는 화강암류가 우세하게 나타나는데 고청봉 일대 역시 이러한 화강암류가 잘 나타난다. 서쪽 사면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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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 있는 자연 동굴. 공암리라는 지명은 구멍 뚫린 산인 공암굴에서 유래되었다. 공암굴은 반포면에서 서고청굴 또는 고청굴로 불리는데, 이는 공암굴과 조선 중기 학자인 고청 서기와의 인연 때문이다. 고청 서기가 지리산 홍운동에서 가서 학문을 연구하고 있을 때 사향 심상공 충청감사가 편지로 계룡산 북방 고청봉 아래 공암에 와서 후학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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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옆에 공암굴(孔岩窟)이라는 큰 굴이 있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반포면(反浦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의 공암리(孔岩里)·중산리(中山里)·덕곡리(德谷里)·연정리(蓮亭里)·서원리(書院里)·길만리(吉滿里)가 통합되어 공암리라 하여 계룡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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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와 단지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공주 단지리 고분군 은 우성면소재지의 북쪽에 있는 산의 남동사면 일대에 넓게 분포한다. 기존의 지표 조사에서는 단지리 토성 남쪽의 가장골을 포함한 지역에만 고분이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국도 32호선 확·포장공사 과정에서 발굴 조사를 통해 동대리와 단지리를 가로지르는 전체 범위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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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과 신관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480m, 총 폭은 22m, 유효 폭은 20m, 높이는 16m이다. 경간 수는 8개, 최대 경간장은 60m이다. 공주대교의 상부 구조 형식은 P.C Box Girder 60m, 4경간 연속교(60×4×2=480m)로 2차선 11m와 4차선 11m로 분리·가설되었다. 공주대교는 공주 지역의 구시가지와 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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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상왕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인 이유태가 여생을 보낸 장소. 공주이유태유허지는 초려 이유태(李惟泰)가 말년에 후학을 가르치고 독서로 여생을 보냈던 곳이다. 이유태는 현종·숙종 대의 문인으로 특히 현종 때 학덕이 높은 유학자로 크게 활약하였다. 1675년(숙종 1) 복상 문제로 제2차 예송(禮訟)이 일어나자 남인의 배척을 받아 영변에 유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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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에 있는 산. 관불산은 그 모양이 부처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는 말봉과 감로봉 등 봉우리가 두 개 있는데 이 봉우리 사이의 모습이 말안장과 비슷하며 예전에는 꼭대기에 막대기를 꽂고 말굽을 놓았다고도 한다. 관불산은 편암계 화강편마암층으로 이루어졌다. 관불산의 동쪽으로 유구천이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흐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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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인간 및 재화 또는 정보가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는 공간적 이동. 교통이란 인간 및 재화 또는 정보의 공간적 이동을 의미한다. 교통 기관의 발달은 생활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제 생활 및 사회 문화를 발달시키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좁은 의미에서의 교통은 그 중 인간과 재화의 공간적 이동만을 의미하기도 한다. 교통 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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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서 봉암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1호선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평안북도 신의주시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총 길이는 498.7㎞이다. 그 중 왕복 2차선은 152.9㎞, 왕복 4차선은 279.6㎞, 왕복 6차선은 64.9㎞이다. 미포장 도로는 636m, 미개통 도로는 400m이고, 도로 포장률은 99.8%이다. 전국 25개 남북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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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화헌리에서 정안면 인풍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23호선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에서 충청남도 천안시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총 길이는 394.1㎞이다. 그 중 왕복 2차선은 276.2㎞, 왕복 4차선은 117.9㎞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전국 25개 남북 노선 가운데 하나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전체 길이 100m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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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용봉리에서 장기면 제천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36호선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서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총 길이는 386.8㎞이다. 그 중 왕복 2차선은 250.3㎞, 왕복 4차선은 126㎞, 왕복 6차선은 10.5㎞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전국 24개 동서 노선 가운데 하나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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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청흥리에서 유구읍 문금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39호선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서 경기도 의정부시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총 길이는 222.8㎞이다. 그 중 왕복 2차선은 117.6㎞, 왕복 4차선은 99.8㎞, 왕복 6차선은 5.4㎞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전국 25개 남북 노선 가운데 하나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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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에서 중동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40호선은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예산군 덕산면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총 길이는 72.3㎞이다. 그 중 왕복 2차선은 64.9.㎞, 왕복 4차선은 7.4㎞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전국 24개 동서 노선 가운데 하나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소교량이 18개 소 있으며, 충청남도 보령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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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에 있는 봉우리. 국사봉이라는 이름은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다수가 존재하는 데, 보통 나랏일을 하는 산봉우리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이는 나라의 스승이라는 국사봉(國師峰)과 나라에서 작호를 주었다는 국사봉(國賜峰) 등이 동음이의어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봉곡리의 국사봉은 후자에 해당한다. 해발 고도가 392m 정도인 국사봉은 정상 부근에 토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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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 있는 바위. 굴바위는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의 마을 남쪽에 있으며, 아래 부분에 굴이 뚫려져 있는 자연석 바위이다. 앞에 들판이 펼쳐져 있어 바위의 굴이 보인다. 굴은 높이 20척(606㎝), 너비 12척(364㎝), 굴의 길이가 30척(9m)이나 된다. 굴바위는 충현서원(忠賢書院)의 창건자인 고청(孤靑)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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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을 거쳐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강. 국가 하천인 금강의 경우 하천 연장은 360.7㎞이고, 유로 연장은 397.79㎞이며, 유역 면적은 9,912.15㎢이다. 금강 기점의 계획상 홍수량은 1,520㎥/s, 홍수위는 272.46EL.m, 하폭은 125m이고, 종점의 계획상 홍수량은 14,320㎥/s, 홍수위는 4.62EL.m, 하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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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했던 법정리. 금강(錦江)변 절벽의 수목이 울창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정자(亭子)가 있는데 금벽정(錦壁亭)이라고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금벽정과 창암리(蒼岩里)·외암리(外岩里)에서 ‘금(錦)’자와 ‘암(岩)’자를 따 ‘금암(錦岩)’이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장척면(長尺面) 지역으로, 1914년 장척면 송침리(松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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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성강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남이웅(南以雄)[1575~1648]의 영정을 보존하고 있는 영당. 남이웅 집안에는 남이웅의 사직상소에 대해 인조가 내린 불윤(不允)의 비답 문서 12장, 1648년(인조 26) 좌의정으로 승진하였을 때의 교지(敎旨) 등이 남아 있다. 또 남이웅이 소현세자와 청나라에 다녀왔을 때의 필사본 일기인 『노정기(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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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녹문리(鹿文里)와 장천리(長川里)에서 ‘녹(鹿)’자와 ‘천(川)’자를 따 ‘녹천(鹿川)’이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녹문리·성주리(聖住里)·상장천리(上長川里)·하장천리(下長川里)·목촌(木村)의 일부가 통합되어 녹천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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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단평역(丹坪驛)이 있었고 산이 지게문 같다 하여 단지(丹芝)라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단평(丹坪)과 지곡리(芝谷里)에서 ‘단(丹)’자와 ‘지(芝)’자를 따 ‘단지(丹芝)’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우정면 단평·지곡리·분사리(粉沙里)·월굴리(月屈里)·동천리(銅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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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과 계룡면 사이에 있는 봉우리. 2007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행한 『1:50,000 지형도』 등 여러 지도에서는 달갈봉이 일반적인 산정처럼 표시되지 않고 능선 일부로 표시되어 있다. 달갈봉은 남쪽으로는 수정봉과 삼불봉에 이어지며, 북쪽으로는 안산에 이어지고 있다. 달갈봉의 동쪽 능선은 말재에 이르고 있다. 달갈봉은 계룡산지의 북쪽 능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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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산. 옛날에 이 골짜기에 도둑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산 이름이 유래하였다 하기도 하고, 신라시대 고승 의상대사가 이 산의 석굴에서 도를 닦았던 곳이라 하여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마을 주민들은 흑룡산(黑龍山)이라 부르기도 한다. 도덕봉은 높이가 534m이며, 계룡산 천황봉에서 동쪽으로 뻗어나간 봉우리 중 하나로 우산봉[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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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공주시 지역은 과거 수로 교통이 발달하였으나 일제강점기 이후 철도 교통과 도로 교통이 급격히 발달하였다. 1933년 건설된 금강교는 공주가 철도 교통 대신 도로 교통의 중심으로 다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공주시의 도로 포장률은 국도 100%, 지방도 78.7%, 시·군도 57.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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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동천리(銅川里)와 난대리(籣大里)에서 ‘동(銅)’자와 ‘대(大)’자를 따 ‘동대(銅大)’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우정면 동천리·용강리(龍江里)·월굴리(月屈里)와 사곡면(寺谷面) 난대리·외안영리(外安永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동대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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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월송동에 속하는 법정동. 충청남도 공주시의 행정동인 월송동을 구성하는 7개 법정동[석장리동, 송선동, 동현동, 신관동 일부, 금흥동, 월송동, 무릉동] 중 하나이다. 동현동은 마을 동쪽에 고개가 있어서 ‘동고개’, 한자말로는 ‘동현(東峴)’이라 불리게 되었다. 자연 마을로 동현, 동고개, 가흥, 먹정이, 지랭이 마을 등이 있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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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말과 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 마암(馬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마어구리(馬於口里)·반룡(盤龍)·원대(院垈)·마치리(馬峙里)와 익구곡면(益口谷面)의 도덕동(道德洞)이 통합되어 마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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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와 봉곡리에 걸쳐 있는 터널. 1997년 준공되었으며, 국도 32호선상에 있다. 마티터널은 말재(마치)에 있는 터널인데, 마티터널이 건설되기 이전에는 말재를 넘어 다녔다. 높이 6.9m, 길이 700m, 너비 8m인 왕복 4차선 도로이다. 마티터널은 짧게는 대전과 공주, 길게는 대전과 서산을 연결하는 국도 32호선의 중요 터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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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만년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마을과 냇물이 있다하여 만천(萬川)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만년동(萬年洞)과 이천리(梨川里)에서 ‘만(萬)’자와 ‘천(川)’자를 따 ‘만천(萬川)’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만년동과 이천리의 일부가 통합되어 만천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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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백제 왕릉인 무릉(武陵)이 있어 무릉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운리(水雲里), 상무리(上武里), 중무리(中武里), 하무리(下武里)를 병합하여 무릉리라 하고 장기면(長岐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공주읍에 편입되었고, 1986년 공주읍이 공주시로 승격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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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조선 말기 공주목에 속한 면으로, 원봉리(元峰里)에 있는 반계·반포의 이름을 따서 반포면이라 하였다. 백제시대에 웅천에 속하였고, 신라시대에는 웅주에 속하였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공주목 관할로 덕진현의 일부였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덕진현에 속한 지역을 연기군(燕岐郡)과 대덕군(大德郡)으로 이관하고, 공암리(孔岩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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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방축리(方丑里)와 문동에서 ‘방(方)’자와 ‘문(文)’자를 따 ‘방문(方文)’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우정면 방축리·상소동(上梳洞)·외동(外洞)·문동·함적동(咸積洞)·오산리(吳山里)·서풍리(西豊里)·월굴리(月屈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방문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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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년마다 용이 승천한다 하여 백룡(百龍)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백세동(百世洞)과 용계리(龍溪里)에서 ‘백(百)’자와 ‘용(龍)’자를 따 ‘백룡(百龍)’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백세동·덕암리(德岩里)·내동(內洞)·황금동(黃金洞)·모곡(牟谷)·용계리·화장리(花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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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봉우리. 백운봉은 도덕봉[534m]의 남쪽 줄기에 해당하며, 공주시와 대전광역시가 만나는 남동쪽 경계에 있다. 계룡산계에 속하는 봉우리로서 화강암계 암석 중 하나인 복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는 금수봉, 남쪽으로는 관암산과 이어지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강의 지류인 용수천이 곡저 충적지를 형성하며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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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쌍신동과 금성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725m, 총 폭은 25.6m, 유효 폭은 18.5m, 높이는 21.2m이다. 경간 수는 18개, 최대 경관장은 70m이다. 상행과 하행은 각각 2차선이다. 백제큰다리는 공주 지역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2001년 준공되었다. 공주시는 2007년 11월 백제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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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국사봉 아래 골짜기에 위치하여 있어 새울 또는 봉명(鳳鳴)·봉곡(鳳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捕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봉암리(鳳岩里)·갑동(甲洞)·검천리(儉川里)가 통합되어 봉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가 되었다. 봉곡리의 서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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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마곡사가 있는 절골이라 하여 사곡면이라 하였다. 백제시대에는 벌음지현에, 신라시대에는 청음현에 속하였다. 고려시대와 조선 초기까지 공주목 신풍현에 속하였고, 조선 후기에 공주목 계실면이라 하고 면사무소를 계실리에 두었다. 1750년대 사곡면으로 개칭하고 면사무소를 호계리로 이전하였고,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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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의 정경이 마치 정자(亭子)같다 하여 산정(山亭)이라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산음리(山陰里)와 행정리(杏亭里)에서 ‘산(山)’자와 ‘정(亭)’자를 따 ‘산정(山亭)’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산음리·심방리(尋芳里)·고도곡(古道谷)·행정리·기곡리(基谷里)·원동(院洞)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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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상당리(上堂里)와 서풍리(西豊里)에서 ‘상(上)’자와 ‘서(西)’자를 따 ‘상서(上西)’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공주군 우정면 상당리·하당리(下堂里)·중촌리(中村里)·노산리(盧山里)·혁치(革峙)·서주막(西酒幕)·암회리(岩回里)·철목리(哲目里)·오산리(吳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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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석담리(石潭里)와 남방리(南坊里)에서 ‘석(石)’자와 ‘남(南)’자를 따 ‘석남(石南)’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석담리·수촌리(水村里)·남방리·신하리(新下里)·백교리(白橋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석남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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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봉우리가 돌로 되어 있어 석봉이라 불리운다. 계룡산의 상당 부분을 이루고 있는 홍색장석화강암 위에 놓인 석봉은 계룡산의 주봉인 천황봉[845.1m]으로부터 북동쪽에 있는 봉우리이다. 동학사계곡의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 금강의 지류 중 하나인 용수천이 흐르고 있다. 석봉은 반포면의 남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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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월송동에 속하는 법정동. 충청남도 공주시의 행정동인 월송동을 구성하는 7개 법정동[석장리동, 송선동, 동현동, 신관동 일부, 금흥동, 월송동, 무릉동] 중 하나이다. 석장리동은 옛날 마을에 웅장한 바위가 있어 ‘장암(壯岩)’ 또는 ‘석장(石壯)’이라 불리게 되었다. 조선 후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동부면 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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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선(五仙)이 나란히 앉은 산봉(山峰)이 있어 선학(仙鶴)이라 하였고,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오선대(五仙垈)와 학동(鶴洞)에서 ‘선(仙)’자와 ‘학(鶴)’자를 따 ‘선학(仙鶴)’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오선대·학동·산막리(山幕里)·의동(儀洞)의 일부가 통합되어 선학리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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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월송동에 속하는 법정동. 충청남도 공주시의 행정동인 월송동을 구성하는 7개 법정동[석장리동, 송선동, 동현동, 신관동 일부, 금흥동, 월송동, 무릉동] 중 하나이다. 송선동은 소나무가 우거진 산에 신선이 머물 만한 곳이 많다고 하여 ‘송선(松仙)’이라 불리게 되었다. 조선 후기 공주군 동부면 지역으로, 1914년 동부면 송곡리(松谷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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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소학동과 월송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680.0m이고, 폭은 19.5m이다. 상행과 하행 각각 2차선이다. 금강교, 공주대교, 백제큰다리는 공주시의 강남 신시가지와 강북 신시가지를 연결해 주는 금강 상의 교량인 반면, 신공주대교는 시가지와 외곽을 지나는 강진~천안 간 또는 공주시 계룡면 화헌리~공주시 정안면 인풍리 간의 국도 23호선 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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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일신역(日新驛)이 있어 일신(日新) 또는 관동(官洞)이라 하였다가 일신의 ‘신’과 관동의 ‘관’을 합하여 신관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매산리(梅山里), 일신(日新), 관동(官洞), 금송동(錦松洞), 기산(箕山), 이산리(李山里), 시목동(柹木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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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신영리 진밭에서 정월 열 나흗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내는 마을 제사. 신영리의 역사를 살펴보면 인구 변화 등으로 말미암아 마을의 분화에 따라 진밭 일대는 신영리로, 마상골 일대는 신영2리로, 안영리 일대는 신영3리로 각각 나뉘게 되었다. 사곡면 신영1리는 사곡면 면사무소 소재지인 호계리의 남쪽에 접한 마을로, 사곡면 면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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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곰나루 부조에 새롭게 마을이 생겼다 하여 신웅(新熊)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신대리(新垈里)와 신웅리(新熊里)에서 ‘신(新)’자와 ‘웅(熊)’자를 따 ‘신웅(新熊)’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남부면(南部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남부면 신대리·신웅리·신영리(新永里)가 통합되어 신웅리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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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마한시대에는 불운국(不雲國), 백제시대에는 벌음지현(伐音支縣), 신라시대에는 청음현(淸音縣),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신풍현(新豊縣)으로 불렸다. 1750년대에 신풍현이 신상면(新上面)과 신하면(新下面)으로 분리될 때 신풍현의 아래쪽에 있다 하여 신하면이 되었다가 다시 신풍면이라 하였다. 1942년 신하면에서 신풍면으로 개칭되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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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토축 산성. 신풍산성이 있는 곳은 나지막한 구릉으로, 해발 110m에 해당되며, 전체 성벽의 둘레는 약 350m에 이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는 신풍산성을 “신풍현 남쪽 3리 지점에 있다.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7백 1척이다, 지금은 폐성이 되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성벽은 토축으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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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관할 지역 중 상신리와 하신리의 ‘신’을 따서 쌍신리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혁에 따라 상신리(上新里), 하신리(下新里), 중산리(中山里), 우정면(牛井面), 침산리(沈山里), 요당면(要堂面), 수촌리(水村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쌍신리라 하고 우성면(牛城面)에 편입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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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쌍신동에 있는 평야. 상신리와 하신리의 이름에서 쌍신동이라 하였으며, 쌍신동에 있는 평야라서 쌍신들이라 불리운다. 쌍신들은 공주시가지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연미산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 전형적인 곡저 충적 평야이며, 연미산을 넘어 서쪽에 위치해 있는 우성농조들과 함께 금강과 그 지류가 공주분지에 형성해 놓은 충적 평야 중 비교적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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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화월리에 있는 산. 약산은 약산동의 주민들이 마을의 흉제를 예방하기 위해 산신당을 짓고 매년 정월 보름 영시에 산제를 올리던 곳이었다. 전국에 약산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산이 많이 있는데, 보통 약산은 명칭 그대로 좋은 약초(藥草)나 약수(藥水)가 나올 때 붙여지곤 한다. 반면에 사곡면 화월리의 약산은 마을의 흉사를 예방하는 산신당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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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쌍신동과 우성면 도천리에 걸쳐 있는 터널. 연미터널을 연미산 터널로도 부른다. 2003년에 준공되었으며, 서산과 대전을 잇는 국도 32호선상에 있다. 연미터널을 건설하기 이전에는 연미산의 서쪽 산과 들을 개착(開鑿)한 도로를 둘러 가야 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연미터널의 도천리 방향 출구 인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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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보(湺)가 있어 전답(田畓)을 기름지게 하고 사람도 영생한다 하여 영생(永生)이라 하였고,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반영동(班永洞)과 냉정리(冷井里)에서 ‘영(永)’자와 ‘정(井)’자를 따 ‘영정(永井)’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반영동·냉정리·소학리(巢鶴里)·복동(福洞)·의동(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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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단지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오백령의 사우. 이괄의 난 때 인조를 호종했던 오백령의 사우로, 영정을 봉안하던 것이 사우로 발전한 경우이다. 건립 시기가 명확하지 않으나 조선 말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측된다. 공주에서 예산 방면으로 국도 32호선을 따라 약 7㎞ 정도 가다 보면 우성면소재지가 나오는데, 오백령 사우는 면소재지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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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단지리 월굴에 있는 오정창의 처 해주정씨 정려. 공주에서 청양 방면으로 국도 32호선을 따라 7㎞ 정도 가면 우성면소재지가 나오는데, 그곳에 조금 못 미쳐 도로 오른쪽에 단지리가 나온다. 오정창 처 해주정씨 정려는 도로변 왼쪽에 있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이익공 건물이다. 정려각 내의 중앙에는 ‘열녀자헌대부예조판서겸지경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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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원전(元田)이라 불렀고, 땅에서 뜨거운 물이 나와 원천(源泉) 또는 온천(溫泉)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박정자(朴亭子)·사봉리(沙峯里)가 통합되어 온천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가 되었다. 온천리의 동부와 남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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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 있는 폭포. 용문폭포는 예로부터 갑사구곡(甲寺九曲)의 하나로 유명하다. 갑사구곡으로는 용유소, 이일천, 백룡강, 달문담, 군자대, 명월담, 계룡오암, 용문폭포, 수정봉을 말한다. 갑사구곡은 갑사로 오르는 계곡 일대를 지칭하는 데 추갑사(秋甲寺)라고 불릴 만큼 가을이면 단풍으로 붉게 물들고, 여름에는 우거진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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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원래 북쪽의 우정면이라는 명칭은 인조가 이괄의 난으로 피난 중에 소에게 물을 먹였다는 소우물에서 유래한 것이다. 남쪽 금강 변의 성두면이라는 명칭은 성 터가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우정면과 성두면을 병합하고 우정면과 성두면의 이름을 따서 우성면(牛城面)이라 하였다. 우성면은 정안천·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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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다래울, 옹골, 사송정(四松亭) 세 마을을 합쳐 예전부터 부르던 이름으로 소나무에 비치는 달빛이 절경이라 하여 월송(月松)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공동(五公洞), 약천리(藥川里), 상송리(上松里), 성덕동(聖德洞), 가흥리(嘉興里), 요동(要洞)의 각 일부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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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읍. 1750년대에 면리(面里)가 정착되면서 신풍현이 신상면(新上面)과 신하면(新下面)으로 분리되어 신풍현의 위쪽이라 하여 신상면으로 하였다. 1942년 면 이름을 유구역의 이름을 따서 신상면을 유구면(維鳩面)으로 개칭하였다. 백제시대에 벌음지현 또는 무부현(武夫縣)이었고, 고려시대에는 공주목 신풍현 관할이었으며 유구역이 설치되었다.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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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 유회원의 처 부령김씨의 정려. 유회원 처 부령김씨 정려는 1812년(순조 12) 10월에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는데, 부령김씨는 남편이 후사 없이 죽자 양자를 들여 장례를 치른 뒤 약을 먹고 자결하였다. 이러한 열행이 알려져 정문이 내려졌다. 공주에서 예산 방향으로 가는 국도 32호선을 따라 2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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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에 있는 조선 중기 이목과 아들인 이세장과 관련된 유적. 이목(李穆)[1471~1498]은 반포면 충현서원에도 제향된 인물로 조선 전기 호서의 사림 형성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본관은 전주, 자는 중옹(仲雍), 호는 한재(寒齋), 시호는 정간(貞簡)이다. 19세로 진사에 합격하였으며, 1495년 25세에 문과에 장원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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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지표상에 존재하는 인문적 사상들을 지리적 관점에서 분석한 분야. 공주 지역은 충청남도의 동부 중앙에 있다. 경도상으로 볼 때 동쪽은 연기군의 서면·남면·금남면과 그리고 대전광역시의 유성구·서구에 접하고 있으며 동쪽의 맨 끝은 반포면 봉암리의 동쪽으로 동경 127° 17' 30"이다. 서쪽은 예산군의 대술면·신양면과 청양군의 운곡면·대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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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장군봉의 명칭 유래는 여러 개가 있는데, 산 봉우리가 장군 모양 같다고 하거나 산 모양이 오줌통(장군)을 닮았다고 해서 장군봉이라고 하기도 한다. 사람만한 큰 장군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를 떨어뜨렸다가 주변 사람들이 모두 죽었다고 해서 장군봉이라 불린다고도 한다. 장군봉은 계룡산 국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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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했던 행정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장척면과 요당면 일부, 삼기면 일부의 이름을 따서 장기면으로 하였다. 백제시대에는 웅천 관할이었고, 신라시대에는 웅천주 웅주 관할이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공주목에 속하였다. 1750년대 공주목의 면리로 장척면과 동부면, 요당면, 삼기면의 일부 지역에 해당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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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웅장한 바위가 있어 장암(壯巖)이라 하였고,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석장(石壯)과 외암리(外岩里)에서 ‘장(壯)’자와 ‘암(岩)’자를 따 ‘장암(壯巖)’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동부면 석장·대추리(大秋里)·초왕리(草旺里)·신식리(新式里)·외암리의 일부가 통합되어 장암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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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대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세 쌍의 효열 정려. 전의이씨 삼쌍 효열 정려는 1729년(영조 5)에 명정을 받은 이연회와 1736년(영조 12)에 명정을 받은 이연회의 처 열녀 청송심씨, 그리고 1724년(영조 1)에 명정을 받은 이진성의 효행과 절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공주에서 청양 방향으로 국도 32호선을 따라 20㎞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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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상서리에 있는 고개. 질마고개는 우성면 상서리의 뱀고지 동쪽에 인접해 있는 고개이다. 질마고개는 길마의 형상에서 연유된 지명이므로 본래는 ‘길마고개’인데, 구개음화에 의해 ‘질마고개’로 변한 것이다. ‘ㄱ〉ㅈ’의 구개음화는 공주 지역의 방언에서 매우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한자형인 길마치(吉馬峙)도 길마고개에서 길마를 음차하고, 고개를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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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평목리에 있는 산. 죽산현감(竹山縣監)을 지낸 채씨(蔡氏)의 묘소가 있다 해서 채죽산이라고 부르며, 산 아래에 있는 마을도 산명을 따라 채죽산이라고 한다. 채죽산은 높이가 175m이며, 연미산의 남서 방향에 위치해 있다. 지질은 북쪽으로부터 흑운모화강암, 안산암질암, 역암순인데, 역암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채죽산의 서쪽으로는 유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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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와 장기면 금암리를 연결하는 다리. 청벽대교는 서산~대천 간 또는 공주시 유구읍 녹천리~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간을 연결하는 국도 32호선의 금강 상에 건설된 교량이다. 금암리 쪽에는 금암IC가 개설되어 있다. 상·하행 각각 2차선으로 되어 있다. 청벽대교는 금강에 바로 근접해 있는 청벽산의 서쪽에 위치한다. 태안~청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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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 사이에 있는 산. 금강과 맞닿아 있는 산의 북쪽 사면이 병풍과 같이 100여 길의 큰 벼랑으로 이루어졌다하여 청벽 또는 창벽(蒼壁)이라 부르며, 이를 따서 청벽산 또는 창벽산이라 부른다. 청벽산은 높이가 277m이며, 금강을 건너 장군산과 마주보고 있는데, 금강과 맞닿아있는 청벽산의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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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열녀 안동권씨의 정려. 공주터미널에서 국도 32호선을 따라 예산 방면으로 가면 연미터널이 나오는데 그 터널을 지나 0.5㎞ 정도 가다가 질마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면 우성면 도천리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다시 2.5㎞ 정도 거리에 서북쪽으로 보이는 마을이 우성면 내산리이다. 최백복 처 안동권씨 정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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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노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충신 김시산(金時山)의 정려. 공주시청에서 백제 큰 다리를 건너 국도 32호선을 따라 유구 방면으로 가다 보면 유구읍소재지 직전에 만년교가 있다. 만년교를 지나 100m 정도 유구읍 쪽으로 가면 왼쪽에 노동리로 들어가는 작은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약 4.3㎞ 정도 가면 노동리에 이른다. 충신 김시산 정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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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충신 김해(金澥)와 아들 김경원(金慶遠)의 정려. 공주시청에서 예산으로 가는 국도 32호선을 따라 2.5㎞ 정도 가면 연미산이 있으며, 이 산을 지나면 도로 오른쪽으로 우성면 신웅리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그 길을 따라 다시 2.5㎞ 정도 더 가면 현재는 폐교된 청산초등학교가 나오는데, 학교 직전 다리에서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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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영정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충신 신할의 정려. 공주시청에서 백제큰다리를 건너 예산으로 가는 국도 32호선을 따라 약 19㎞를 가다 보면 신풍면과 사곡면의 경계에 들어서게 된다. 경계를 지나 다시 1.5㎞ 더 가면 냉정리와 영정리의 경계가 나오고, 마을 앞 버스 정류장에서 예산 쪽으로 100m정도 더 가면 도로 왼쪽으로 신할의 사적비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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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충신 및 효자 정분·정지산의 정려. 공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국도 32호선을 타고 14㎞ 정도 가다 보면 사곡면소재지가 나온다. 호계리는 면소재지에서 지방도 629번을 따라 북쪽으로 0.5㎞ 떨어진 곳에 있다. 1746년(영조 22) 정분이 복관(復官)된 이후 1804년(순조 4)에 명정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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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 있는 충현서원의 유적. 1581년(선조 14) 학자 서기(徐起)[1523~1591]가 주자(朱子)를 추모하기 위해 ‘박약재’라는 이름으로 처음 서원을 세웠다. 이후 이존오(李存吾)·성제원(成悌元)·이목(李穆)의 위패를 추가로 배향하였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0년(광해군 2) 복원하고, 1624년(인조 2) 조헌(趙憲)을 추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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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쌍신동에 있는 산. 취리산은 무령왕릉, 공주 공산성과 왕궁지와 같은 공주에 남아있는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유적 중에 하나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서 이 산의 북쪽에 회맹제단이 설치되었음을 찾아볼 수 있다. 백제가 멸망한지 5년째인 665년에 당나라는 백제 멸망 시 포로로 잡아갔던 의자왕의 아들 부여융을 웅진도독으로 임명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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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금강 변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세운 공주판관 조병로의 불망비. 공주에서 왼쪽으로 금강을 끼고 대전 방향으로 국도 32호선을 따라 8㎞ 정도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청벽 어씨네 장어구이집이 보이는데, 70m 정도 덜 간 왼쪽 도로변에 세워져 있다. 긴 장방형 비신 위에 맞배지붕 모양의 뚜껑돌을 씌운 형태의 비석이다. 전체 높이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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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평촌리(平村)와 농소리(農所里)에서 ‘평(平)’자와 ‘소(所)’자를 따 ‘평소(平所)’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의 평촌리·중신대(中新垈)·화곡(花谷)·농소리·내동(乃洞)의 일부가 통합되어 평소리라 하고, 1942년에 신풍면 관할이 되었다. 1995년 공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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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교동에 있는 공주경찰서와 중동사거리 사이에 있는 고개. 옛날 관리들이 향교를 지나기 위해서 말에서 내리던[下] 고개라 해서 하고개라고 하며 하우고개라고도 한다. 웅진동에서 중동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높이 약 50m의 고개로 주변은 상가와 주택, 아파트 등이 혼재되어 있다. 고개는 공주에서 가장 오래된 선캄브리아기의 운모편암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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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구천(維鳩川)이 앞에서 휘어 돌아가므로 휘여울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해월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어목리(魚目里)와 장척리(長尺里)가 통합되어 해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사곡면 해월리가 되었다. 해월리의 남부와 북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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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향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안동김씨의 열녀비. 향지리 열녀비는 지방 유림의 발의로 군수가 세운 열녀비이다. 안동김씨는 부안임씨인 임완수의 처로 남편과 일찍 사별하고 실의에 빠져 있을 때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마저 죽는 슬픔을 맞았다. 그러나 흐트러짐 없이 지극 정성으로 3년간 남편의 묘소를 옆에서 보살폈다. 안동김씨는 남편의 3년상이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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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호현리(虎峴里)와 남계리(南溪里)·능계리(蔆溪里)에서 ‘호(虎)’자와 ‘계(溪)’자를 따 ‘호계(虎溪)’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호현리·남계리·능계리·화암리(花岩里)·산직리(山直里)·저사리(著沙里)가 통합되어 호계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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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정자. 공주에서 예산 방면으로 국도 32호선을 따라 약 17㎞ 정도 달리면 사곡면사무소에 도착한다. 여기에서 북쪽으로 300m 정도 더 가면 화암정이 있다. 화암정은 1935년 관내의 유지들이 뜻을 모아 세운 것이다. 당시 농사용으로 사용하고자 돌로 돌보(꽃보)를 만들었는데, 보기에도 좋고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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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대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김영성의 정려. 공주터미널에서 국도 32호선을 따라 예산 방면으로 20㎞ 정도 가면 신풍면소재지에 약간 못 미쳐 청양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에서 청양 방면으로 3㎞ 정도 더 가면 도로 왼쪽에 대룡초등학교가 있다. 효자 김영성 정려는 대룡초등학교에서 대룡2리로 들어가는 마을 길을 따라 300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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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백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양진언의 정려. 공주에서 예산 방면으로 가는 국도 32호선을 따라 24㎞ 정도 가면 신풍면소재지 약간 못 미쳐 청양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이 갈림길 직전에 도로 왼쪽(농협 정미소 쪽)으로 백룡리로 들어가는 마을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약 1㎞ 정도 가면 백룡리 오름실이 나오는데, 효자 양진언 정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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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청흥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효자 윤직(尹稷)의 정려각. 공주에서 예산으로 가는 국도 32호선을 따라 사곡면 방향으로 21㎞를 가다 보면 신풍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왼쪽 방향으로 약 5㎞ 거리에 신풍면 청흥리가 있다. 청흥리 초입의 마을은 삼청동로, 마을 입구에 정려가 있다. 효자 윤직 정려각은 부친의 병환에 뱀을 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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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영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이구상의 효자 정려. 공주에서 예산으로 가는 국도 32호선을 따라가다가 사곡면과 신풍면 경계를 지나 1㎞ 정도 더 가면 신풍면 영정리 영정초등학교가 나온다. 학교에서 100m 정도 못 미쳐 도로 오른쪽에 영정교가 있는데, 이 다리를 건너면 홍살문이 있고, 여기서 다시 500m 정도 더 올라가면 여주이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