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굴티란 명칭은 마을이 굴티고개 아래에 위치한 데서 비롯되었다. 우성면에서 국도 36호선을 따라 가면 청양과 보령으로 이어진다. 우성면과 청양군과의 경계 마을이 우성면 안양리이며, 안양리에서 봉현리를 거쳐 신풍면 입동리로 이어진다. 굴티는 굴티고개를 사이에 두고 우성면과 신풍면의 경계가 되는 셈이다....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언제나 새들이 즐겁게 노래하는 마을이라 하여 새울 또는 조곡, 조곡리란 이름이 유래하였다. 새울 주변은 온통 산간 오지로, 골짜기에 좁은 논·밭과 산전이 전부인 빈한한 마을이다. 새울에서 약 1㎞ 떨어진 거리에 명덕산(明德山)과 구절산이 위치한다. 공주시 우성면 안양리에서 공...
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마한시대에는 불운국(不雲國), 백제시대에는 벌음지현(伐音支縣), 신라시대에는 청음현(淸音縣),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신풍현(新豊縣)으로 불렸다. 1750년대에 신풍현이 신상면(新上面)과 신하면(新下面)으로 분리될 때 신풍현의 아래쪽에 있다 하여 신하면이 되었다가 다시 신풍면이라 하였다. 1942년 신하면에서 신풍면으로 개칭되었고, 19...
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원래 북쪽의 우정면이라는 명칭은 인조가 이괄의 난으로 피난 중에 소에게 물을 먹였다는 소우물에서 유래한 것이다. 남쪽 금강 변의 성두면이라는 명칭은 성 터가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우정면과 성두면을 병합하고 우정면과 성두면의 이름을 따서 우성면(牛城面)이라 하였다. 우성면은 정안천·유구...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의 모양이 갓처럼 생겼다 하여 갓골 또는 입동(笠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두암리(斗岩里)·군치리(君峙里)가 통합되어 입동리라 하고, 1942년에 신풍면 관할이 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신풍면 입동리가 되었다. 입동리의 동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