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리
-
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고마나루 또는 웅진(熊津)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약리, 용당리, 박산리, 서혈동, 한산리, 송산리, 하봉촌 일부를 병합하여 용당주읍(龍堂州邑)이라 하고 주외면에 편입되었다. 1938년 주외면이 폐지되면서 공주읍에 편입되어 용당정(龍堂町)이 되었다. 1947년...
-
일제강점기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서 음력 2월과 9월에 길일을 정하여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냈던 마을 제사. 웅진동은 1947년 일본식 지명 표기를 고치는 과정에서 용당리(龍堂里)에서 변경하였으며, 웅진동은 주외면(州外面) 11구의 하나로 남부면(南部面)의 외약리(外若里), 용당리(龍堂里), 박산리(朴山里), 서혈동(西穴洞), 한산리(韓山里), 소정리(...
-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서 정월 열나흗날 남·여 장승을 합궁시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냈던 마을 제사. 1947년 일본식 지명 표기를 고치는 과정에서 용당리(龍堂里)에서 웅진동으로 변경하였으며, 웅진동은 주외면(州外面) 11구의 하나로 남부면(南部面)의 외약리(外若里), 용당리(龍堂里), 박산리(朴山里), 서혈동(西穴洞), 한산리(韓山里), 소정리(小亭里),...
-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한산리(韓山里)와 영천리(永川里)에서 ‘한(韓)’자와 ‘천(川)’자를 따 ‘한천(韓川)’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우정면 한산리·영천리·구화리(九化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한천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가 되...
-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저수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영천리, 한산리, 구화리 일부를 병합하여 한산리와 영천리에서 한 자씩 따서 한천으로 명명하였고, 이에 따라 한천지라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한천리라는 지명이 생기기 전에는 신령스러운 무성산(武城山) 산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마을이라 하여 영천(靈川)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로 인해 한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