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대전지방검찰청 소속 지청.

[설립목적]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은 공주시와 청양군 관할 내의 일반 형사 사건의 수사 및 처리, 공판, 지청장이 지정하는 사건의 수사 및 처리, 수사 지휘, 진정·내사 사건의 처리, 통계, 영장, 형의 집행 등을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1895년 5월 10일 칙령 제114호에 의해 공주재판소 검사국으로 설치되었고 1898년 법령 제5호에 의해 충남재판소 검사국으로 승격하였다. 1908년 1월 1일 법률 제10호에 의해 공주지방재판소 검사국으로 개편되었으며, 1909년 11월 1일 통감부령 제23호에 의해 공주지방재판소 검사국-통감부재판소로 개칭되었다. 1910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 총령 제9호에 의해 공주지방재판소 검사국-조선총독부재판소로 개칭되었으며 1912년 4월 1일 공주지방법원 검사국으로 개칭되었다. 1938년 7월 1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청으로 개편되었다.

해방 이후 1947년 1월 1일 대전지방심리원 공주지청으로 개칭되었으며 1948년 군정 법령에 의해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으로 법원과 분리되었다. 정부 수립 이후 1949년 12월 20일 법률 제81호에 의거,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이 되었다. 1972년 12월 23일 현 청사가 신축되고 1991년 12월 6일 현 청사를 3층으로 증축하였다. 2013년 12월 9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에 이어 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으로 신축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일반 형사 사건과 지청장이 지정하는 사건의 수사, 처리, 공판 업무와 고소·고발장·진정서의 접수 및 처리, 구속 영장의 발부, 민원 상담과 벌과금 징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의 지청장은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의 명을 받아 소관 사무를 처리하고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하며, 부장검사는 일반 형사사건 수사 및 처리, 공판, 지청장이 지정하는 사건의 수사 및 처리를 관장한다. 1호 검사실은 기획․공안Ⅰ, 특수Ⅰ, 감찰,외사, 조세, 검찰시민위원회, 범죄수익환수 등의 업무를 전담하고 2호 검사실은 특수Ⅱ, 강력, 경제, 금융, 지적재산권, 특사경, 보건, 환경, 과학수사, 공판(단독) 등의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3호 검사실은 기획․공안Ⅱ, 성폭력․가정폭력, 아동학대, 발달장애, 소년․학교폭력, 범피, 형사조정, 공판(합의) 등의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사무과장은 사무과의 소관 업무를 지도·감독하고 총무팀은 인사 관리, 문서 관리, 물품 관리, 도서 관리, 예산 운영, 검찰 국유 재산 관리, 청사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사건팀은 사건의 접수 및 처리, 진정·내사 사건의 처리, 통계, 영장, 고소·고발장 및 진정서 접수, 구속 영장, 변사, 민원 상담, 각종 보고 업무를 담당한다. 집행팀은 형의 집행, 수형 통지 및 수형인 명부, 판결 원본 및 사건 기록의 보존, 관리 등에 관한 사항, 벌과금 수납, 벌금 미납자 노역장 유치 집행 등의 강제 집행, 벌과금 관련 소재 수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공주시와 청양군 관내의 검찰 사무를 수행하며 관할 경찰서는 공주경찰서와 청양경찰서이다. 관할 구역의 인구와 면적은 2014년 10월 30일 기준 공주시는 인구 11만 6, 691명, 면적 864.27㎢이며 청양군은 인구 3만 2537명, 면적 479.2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