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서 구싯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싯터에 얽힌 이야기」는 대가야읍 내곡리의 구싯터가 죽은 소를 묻은 터라는 의미의 우시터에서 음이 바뀌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지금은 골짜기 끝에 문명목장이 들어서서 젖소들이 백여 마리 방목되어 스위스의 산간목장을 연상케 한다. 2006년 2월 고령군청이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한 ‘고령 지역 설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