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 고령향교에 있는 조선 후기 전적. 고령향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필사본과 서적은 향교의 인적 구성과 교육 및 재정운영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고령향교에는 현재 필사본 16건, 책판 1종 266장, 그리고 서적이 28종이 남아 있다. 고문서와 필사본으로는 『유안(儒案)』, 『향안(鄕案)』, 『고령향약안(高靈鄕約案)』, 『고령향약임원록(高靈鄕約任員錄)』,...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적. 고령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박민국(朴敏國)의 후손이 소장하고 있는 전적으로서, 우곡면 도진리에 있는 남와 구거에 고서와 간찰을 비롯한 전적이 남아 있다. 남와 구거는 박민국이 서재 겸 사랑채로 세워 학문을 닦고 교우한 집으로, 배흘림기둥과 천장이 특이한 3칸 겹집의 팔작기와지붕 건물이다. 이곳에 소장된 전적 중 대다수는 분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