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서 무당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여인의 저주 내린 무당바위」는 궂은 날이면 바위에서 무당이 굿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무당바위라고 부른다는 암석유래담이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2002년 4월 5일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벌지2리 주민 배임도[남, 86]에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