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에서 오름실마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름실 이야기」는 호조판서 동평군(東平君)인 정선경(鄭善卿)이 내가 거주하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오로실(吾老室)이라 했다가 음운이 변해 ‘오름실’이 되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2002 10월 21일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