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에 있는 김택령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일제강점기 비석. 대가야읍에서 우륵박물관을 지나 중화리 중마을 마을회관을 끼고 우회전해서 150m쯤 가면 좌측 길옆 산기슭에 세워져 있다. 비는 귀접이형으로 자연 암반인 화강암을 파서 비신을 세웠는데, 비의 높이 82㎝, 너비 33㎝, 폭 12㎝로 비신만 남아 있다. 비석 전면 중앙에 세로로 ‘고의성김공택령혜...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에 있는 배수구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배수구 불망비는 성산인 배수구(裵壽九)가 흉년에 굶주린 주민을 도우며, 덕으로 가난하고 불쌍한 자를 많이 보살피니 마을 사람들이 그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건립과 관련해서는 ‘상지즉위경인유학□□□(上之即位庚寅幼学□□□)’이라 새겨져 있어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및 일제강점기 비석군. 『고령군의 비』, 『향토사료집』, 『문화유적분포지도』 등 자료에는 4기의 비석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이후 성산면 박곡리 장터고개 방앗간 뒤에 있던 2기[관찰사정상국휘기선영세불망비, □□□후휘봉주영세불망비]가 이곳으로 옮겨와 지금은 6기의 비석이 일렬로 서 있다. 현감 한후덕필 청덕 선정비(県監韓侯徳弼清徳善...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조선시대 및 근대 비석군. 9기의 장기리 비군 가운데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136번지에 있는 5기 비석의 건립 시기를 살펴보면 현감 윤후정진 애민비(縣監尹侯定鎭愛民碑)는 1818년 3월에 건립되었고 현감 정기락 영세불망비(縣監鄭基洛永世不忘碑)는 1950년 11월에 건립되었다. 현감 심후의두 청덕 선정비(縣監沈侯宜斗淸德善政碑)는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