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용리에 있는 이미숭을 향사하기 위해 세운 재실. 재실은 주로 시조나 중시조의 묘소 근처에 세워진 건물로, 시향제나 묘사의 준비 장소로 사용되거나 문중의 종회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또한 제사에 참여하는 후손들의 음복과 망제(望祭), 숙식 제공, 제사에 필요한 물건의 보관, 제사 음식의 관리 등의 기능을 한다. 대가야읍에서 쌍림면 방향으로 난 국도 26호선을...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우리나라의 대통령 선거는 1948년 7월 20일 국회에서 초대 대통령을 선출한 이래로 지금까지 17회 실시되었다. 이 중 1960년 3월 15일 실시된 제4대 대통령 선거는 무효화되었으므로, 실질적으로 16회의 선거를 치른 셈이다. 대통령 선출 방법은 국회에 의한 간접 선거가 2회[제1대·제4대],...
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여주(驪州). 호는 반곡(盤谷). 이규보(李奎報)의 4세손으로 할아버지는 동북면선위사(東北面宣衛使)·예부상서(禮部尙書)·평장사(平章事)를 지내고 고령군(高靈君)에 봉해진 이헌(李憲)이고, 아버지는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안북장군(安北將軍) 이언(李彦)이다. 어머니는 평강채씨(平康蔡氏)로 예부시랑(禮部侍郞) 채윤(蔡允)의 딸이다. 외아들로 태어났다. 후손으...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해방 이후 고령 지역에서의 정치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의 정치와 정부 수립 이후의 정치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 직후부터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전까지 고령 지역에서의 정치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제도화되지 않은 채 다양한 사회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