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화리에 있는 전주이씨를 기리기 위해 세운 효열비. 1936년 김해김씨 문중에서 전주이씨의 효열행을 기리기 위해서 건립하였다. 효열부 전주이씨는 김해인 김용도(金容道)에게 출가하여 시부모님 봉양과 남편을 정성으로 모셨으나 불행하게도 남편이 일찍 죽어 가정이 갑자기 몰락하게 되었다. 그도 남편의 뒤를 따르려고 하였으나 홀시아버지와 어린 남매 때문에 부득이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