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직리에 있는 도자기 제조업체. 가야 토기로 유명했던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도자기의 원료인 고령토가 생산되는 고령 최초의 무형문화재 토인(土人) 백영규 선생이 운영하는 도자기 제조업체이다. 고령백자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순백 색깔의 백자에 비해 독특한 전통 유약 처리로 다소 검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또 주병, 항아리 위주의 다른 백자와는 달리 사발,...
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유치원은 교육법 따라 설립·운영되는 교육 기관으로 국립, 공립, 사립 유치원으로 구분된다. 고령 지역 최초의 유치원은 1959년 고령읍교회에서 설립한 고령유치원이며 1980년 3월 1일 안림초등학교에서는 유아 교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1981년부터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개원하기 시작했으며 박곡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의 개설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직리에 있던 공립 초등학교. 1939년 5월 31일 개진국민학교 부설 간이학교로 개교하였다. 1945년 4월 1일 직동국민학교로 독립하여 개교하였고, 1985년 3월 2일 직동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직동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2008년 2월 폐교하였다. 폐교 전 직동초등학교 교지는 총면적 8,120.52㎡로 운동장 7...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시대 강화도에서 가져온 팔만대장경판을 개포에서 해인사로 옮길 때 이 마을로 바로 갔다고 하여 직통(直通)이라 하였는데 후에 직동(直洞)이 되었다. 마을에 양조장이 있어 직동도가라고도 하였다. 열뫼 또는 열미는 마을 북쪽 산 모양이 칼로 잘라 벌려 놓은 듯하여 붙인 이름이다. 개산(開山)은 열뫼의 한자 표기이다. 교통의 요로였으므로 상인들...
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고령군 최초의 근대 교육 기관은 1906년 7월 12일 윤하영 군수 주도로 설립된 고령보통학교이며 1907년에는 개포교회에서 개포학교(開浦學校)를 열었다. 그러나 일제의 사립학교 탄압으로 1915년 개포학교가 폐교되었으며 고령보통학교는 영신학교(靈新學校)[1906년]에 이어 우신학교(又新學校)[1908년]로 개칭되면서 명맥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