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가리에서 6형제의 맏이로 태어난 이용호[1953년생] 씨는 2009년 8월 2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모여서 만든 모임인 고령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으로 고령을 알리는 데 열성적이다. 그는 두 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기도 하여 현재 한국문인협회 고령지부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특히 개실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점필재 선생과 종가 문화, 농촌 생활 문화 등을 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