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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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이 나타나 있는 조선시대 지도. 고지도는 근대적인 투영법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의 회화적인 지도를 말한다. 주로 행정·군사적 목적에서 제작되었으나 실학(實學)이 일어나면서 산업·경제·문화에 대한 관심이 반영되어 산맥과 하천·항만·도로망 등의 표시가 정밀해졌다. 고지도는 지도에 수록되는 지역의 규모에 따라 세계 지도, 천하지도, 전국지도, 지방지도, 군현 지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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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산악(山岳)이 많아 악곡면(岳谷面)이라 하였다가 조선 인조 때 윤휘(尹暉)가 덕곡면(德谷面)으로 고쳤다. 조선 말기 성주군(星州郡) 악곡면 지역이었다가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덕곡방(元德谷坊)의 15개 동, 인곡방(仁谷坊)의 13개 동, 관동방(館洞坊)의 후암(後岩)·지사(志士)를 병합하여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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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고령군 보호수는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 또는 번식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나무이다. 고령군 보호수의 지정권자는 고령군수·경상북도지사·지방산림관리청장이며, 노목(老木)·거목(巨木)·희귀목(稀貴木)으로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수목 가운데 주로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堂山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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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가야시대 산성. 본관리산성의 건립 연대는 문헌 자료가 전하지 않고 발굴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아 잘 알 수 없다. 다만 본관리산성 내외에서 대가야시대의 토기편이 발견되고 있으며, 인근의 대가야시대 본관동 고분군과 능선으로 서로 연결되고 있다. 이 때문에 대가야시대의 산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성 내부에는 수십 기를 헤아리는 민묘들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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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에 있는 천연보호림. 노리의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은 상비산(像鼻山)의 울창한 수목과 단풍, 산 아래 상비리계곡의 백옥처럼 맑은 물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후암리 왕버들, 속리 은행나무, 예리 왕버들, 고곡리 왕버들, 부리 은행나무, 쾌빈리 모과나무, 기족리 왕버들, 산주리 은행나무, 본리리 왕버들, 고아리 왕버들, 연리 느티나무, 양전리 느티나무, 벌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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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 남동쪽에서 발원하여 고령군 덕곡면을 지나 대가야읍 본관리에서 대가천과 합류하여 회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소가천은 가야산(伽倻山)[1,430m] 남동쪽 사면의 유역 분지에서 발원하여 고령군 덕곡면 상비계곡을 거쳐 동류하다 덕곡저수지를 형성한다. 덕곡저수지에서 남동쪽으로 흘러 고령군 덕곡면 원송리와 본리리 경계를 따라 흐르는 오리천과 덕곡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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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일대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고령 지역의 식물 분포 지역은 장산곶과 원산만을 연결하는 중부 지역 남부와 태안반도와 영일만을 잇는 남부 지역의 경계와 접하여 주로 남부 지방권에 속하며, 온대 식물이 주종을 이룬다. 간혹 난대 식물로 잎이 지지 않는 상록활엽수가 보이지만 대개 낙엽활엽수이다. 분포 식물로는 소나무, 참나무류 등이 주종을 이루며 대나무, 조선오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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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방에서 사용했던 동물의 힘으로 곡식을 빻거나 찧기 위한 농기구. 연자방아는 확돌, 절구, 절구공이, 매통, 토매, 매함지, 매판, 맷돌다리, 맷방석, 물레방아 등과 함께 알곡 및 가루를 내는 농기구의 한 종류이다. 곡식을 찧거나 빻는 방아의 종류도 동력을 만들고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 연자방아[축력·인력]를 비롯하여 물방아[수력], 물레방아[수력], 디딜방아[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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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후암리와 반성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후암리의 이름을 따서 후암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후암은 마을 뒷산이 바위로 둘러싸여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후암교는 교장 95.0m, 총 폭 8.5m, 유효 폭 7.0m, 교고 4.0m이다. 경간 수는 7개, 최대 경간장은 14.0m에 달한다. 상부 구조 형식은 RCS[RC슬러브교], 하부 구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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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후암리(後岩里)에는 후암·지사(志士, 只士, 智士)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후암은 뒷산에 개시바위라는 큰 바위가 있어 붙인 이름이다. 바윗돌이 굴러 떨어지면 마을에 재난이 일어나고, 까마귀 떼가 돌면 마을에 질병이 일어난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고령군 관동면에 속했다가 덕곡면으로 편입되었다. 지사는 옛날 동주최씨 최희천(崔希天)이라는 선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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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후암리에 있는 수령 약 170년의 보호수. 후암리 왕버들은 높이 16m, 가슴높이 둘레 3.7m, 나무갓 너비 19m이다. 후암리 왕버들은 1982년 10월 29일 풍치목으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300㎡이고, 후암2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나무는 마을 들판 앞쪽 제방 위에 위치한다. 가로 75㎝, 세로 55㎝ 크기의 입간판에 보호수 지정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