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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165
한자 上谷里
영어음역 Sang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6.25㎢
총인구(남, 여) 5,323명(남자 2,708명, 여자 2,612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2,030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원래 다사지현 소재지로 신라 진흥왕대가야를 점령하고 이곳에 행궁을 두었으므로 상국(上國)으로 부르다가 마을 이름으로 너무 지나치다 하여 상곡(上谷)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그러나 신라가 행궁을 두었다는 기록은 찾아볼 수가 없다. 마을 개척 당시 위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신라 초기 다사지현에 속하였고, 조선시대에 성주부 다산방(茶山坊)에 편입되어 상국촌이라 하였다.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법동·신동을 병합하여 상곡동이라 하고 다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다산면 상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서쪽으로 미산이 솟아 있다. 산솟골·행곳골 등의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으나 산의 높이가 100m가량이어서 골짜기는 깊지 않다. 남쪽 좌학리에 있는 방곡지와 내동지에서 발원한 수로가 방동의 농경지에, 북쪽 곽촌리에 있는 주을지에서 발원한 수로가 신동과 호촌 북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현황]

2010년 4월 기준 면적은 6.25㎢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030세대에 5,323명(남자 2,708명, 여자 2,61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상곡1리·상곡2리·상곡3리·상곡4리·상곡5리·상곡6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마을로는 상곡·방동·신동 등이 있다. 상곡1리는 전의이씨 집성촌으로 25세대가 모여 살고 있다.

군도 5호선을 따라 사문진교를 건너면 대구광역시 화원읍으로 곧바로 이어져 대구 생활권에 속해 있기 때문에 상공업 종사자와 회사원이 많다. 교육기관으로 다산초등학교가 있고, 상곡3리에 1차 금류강남타운과 2차 금류강남타운이 들어서 있고, 인근에는 고령다산주공아파트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1632년(인조 10) 세운 장육당(藏六堂)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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