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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리 새방골마을 김해김씨 집성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746
한자 大興里-金海金氏集姓村
영어의미역 Single-Clan Village of Gimhae Gim Clan in Daeheung-ri Saebanggol
이칭/별칭 신촌,대흥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대흥리 새방골마을지도보기
집필자 이영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동성마을
가구수 19가구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대흥리에 있는 김해 김씨 집성촌.

[명칭유래]

대흥리에는 새방골, 양지마, 중리, 삽재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새방골은 마을을 개척할 당시 새로 일어나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고, 양지마는 양지 바른 곳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중리는 새방골과 삽재 사이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고, 삽재는 고개 밑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690년대에 성주도씨들이 처음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한다. 중리마을도 성주도씨들이 개척하였다고 전하는 것으로 미루어 마을 개척에 성주도씨들이 연관이 있는 것은 사실인 듯하다. 그러나 김해김씨 족보에는 김해김씨 도총관공파의 후손인 진사 김만증이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김해 퇴은촌에서 지금의 성산면 대흥리로 옮겨 왔다고 기록되어 있어 성주도씨보다 먼저 입향하였음을 알 수 있다.

새방골마을이 속한 대흥리는 조선 말기 성주군 가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리·신촌동·양동을 병합하여 대흥동이라 하고 성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성산면 대흥리가 되었다.

[현황]

2007년 현재 17가구가 살고 있다. 고속국도 12호선고속국도 45호선이 가까이 지난다. 주민들은 벼와 멜론을 이모작으로 재배한다. 문화 유적으로 조선시대 유적인 공동 우물이 2기 있고, 김해김씨 관련 건축물로는 원후재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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