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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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于勒十二曲 |
영어의미역 | Twelve Songs of Ureu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문주석 |
성격 | 가야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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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 우륵 |
[정의]
삼국시대 고령 출신의 우륵(于勒)이 지었다는 12곡의 가야금곡.
[개설]
「우륵 12곡」은 고령 정정골을 중심으로 활동한 우륵이 지은 가야금 12곡으로, 곡의 제목만이 전승되고 있다. 곡명의 명칭은 가야시대 가야 지역 명으로, 국문학자 양주동이 증명하였다.
[내용]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2 악지에는 “우륵이 지은 12곡은, 첫째는 하가라도[함안군, 신라 법흥왕 때의 아라가야군], 둘째는 상가라도[고령군, 신라 진흥왕 때의 대가야군], 셋째는 보기[농환, 공놀이], 넷째는 달기[다인현으로 본래 달기현], 다섯째는 사물[사물현], 여섯째는 물혜[마리현], 일곱째는 하기물[개령군, 옛 감문소국으로 본래는 금물현], 여덟째는 사자기[사자춤], 아홉째는 거열[거창], 열째는 사팔혜[팔혜현으로 본래는 초팔혜현이었으나 그 뒤에 초혜현이 됨], 열한째는 이사[‘사(赦)’자는 알 수 없음. 지역 미상], 열두째는 상기물[금물현]이었다.[于勒所製十二曲 一曰下加羅都 二曰上加羅都 三曰寶伎 四曰達己 五曰思勿 六曰勿慧 七曰下奇物 八曰獅子伎 九曰居烈 十曰沙八兮 十一曰爾赦 十二曰上奇物]라는 구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