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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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基洞 |
영어음역 | Gidong |
이칭/별칭 | 텃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귀남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숯골 북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임진왜란 후에 생겼다. 박처사라는 사람이 마을 터가 좋다고 텃골로 불렀다고 한다. 텃골 남쪽에 있는 마을을 바깥마, 또는 항굼이라 부른다.
[형성 및 변천]
신라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 앞산에는 고려장의 흔적과 기와집터가 많았던 것으로 미루어 고려시대 때는 상당히 번창했던 마을로 보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장천면 금산리에 편제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군성군 효령면과 경계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묵어리와 접하고 있다. 마을 동남쪽에 금정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산이 많아 농경지는 계단식이나 토지는 대체로 비옥하다.
[현황]
장천면의 북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고추가 주 농작물이다. 1976년 텃골양수장이 4,000톤 규모로 완공되었고, 1990년에 진입로가 포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