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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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梅湖洞 |
영어음역 | Maeho-dong |
이칭/별칭 | 매화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인경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유래]
금오산이 매화나무의 원줄기라면 이 마을은 끝가지에 속하여 매호꽃이 핀 형태 같다 하여 매화동이라고 불렀다 전한다.
[형성 및 변천]
낙동서원에서 여헌 장현광이 제자들에게 강습 중 강 건너편 밭(매호동)을 가리키며 저 곳에 마을을 이루고 살면 부촌이 되겠다고 하여 그로부터 차츰 모여들어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실제 쌀 천석 하는 일선(一善) 김씨의 거부가 살았다고 한다.
[자연환경]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낙동강이 동쪽으로 흐르고 있으며, 저평한 지대가 펼쳐져 있다.
[현황]
공단동에 편입되기 전 신부동이라는 법정동이었던 지역의 자연마을 중 하나였다. 구미공단 조성으로 인해 마을은 사라지고, 옛 흔적은 전혀 찾을 수 없다. 현재 구미대교 지나기 전 사거리 지역, 엘지전자와 구미세무서가 자리한 지역이 옛 매호동 일대에 속한다. ‘매화로’라는 도로명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