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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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觀洞遺物散布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신관동 |
시대 | 선사/선사,조선/조선 |
집필자 | 곽장근 |
소재지 | 신관동 유물산포지 - 전라북도 군산시 신관동 신관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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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유물산포지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신관동 남북으로 뻗은 산자락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유물산포지.
[개설]
선사 시대부터 역사 시대까지 생활 유적과 분묘 유적이 공존하고 있는 유물산포지이다.
[위치]
군산시 신관동 신관 마을 동쪽 구릉지에 위치한다. 월명산에서 영병산까지 남북으로 뻗은 산자락이 군산 대학교 서쪽을 병풍처럼 휘감고 있는데, 이 산자락 서쪽 구릉지 정상부에 신관동 유물산포지가 있다.
[현황]
신관 마을 동쪽의 비교적 넓은 구릉지로 남북 길이 500m, 동서 폭 300m 내외이다. 구릉지 정상부가 평탄한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오래 전 민묘 구역으로 조성된 구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계단식 밭으로 개간되었다. 구릉지의 서쪽과 북쪽 구역에 소나무가 숲을 이룬 임야지대를 이룬다.
[의의와 평가]
구릉지 정상부가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처럼 평탄한 지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생활 유적이 자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관 마을 동쪽인 구릉지 서쪽 기슭에 신관동 조개더미가 자리하여 그 가능성을 높여 주었다. 이 일대에서 청동기 시대 민무늬 토기 조각과 삼한 시대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 삼국 시대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자기 조각과 기와 조각이 함께 수습되었다. 구릉지 정상부에 민묘 구역이 대규모 조성되어, 고려 시대부터 생활 유적에서 분묘 유적으로 그 성격이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