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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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羅浦面 |
이칭/별칭 | 나포,나리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완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북도 옥구군 나포면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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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전라북도 옥구군 나포면,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으로 통합 |
공공 기관 | 나포면 주민 센터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초교길 9[군산시 나포면 옥곤리 452 나포면 사무소] |
성격 | 법정면 |
면적 | 31.08㎢ |
가구수 | 1,199세대 |
인구[남,여] | 2,664명[남 1,386, 여 1,278]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개설]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은 나포리, 장상리, 옥곤리, 부곡리, 주곡리, 서포리를 관할한다.
[명칭 유래]
본래 임피군 북산면의 지역으로 관내에 위치한 나포 나루에서 “나포(羅浦)”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
나포 지역은 삼국 시대의 시산현[임피]에, 고려 시대에는 회미현[임피]에 속하였다. “나포(羅浦)”라는 명칭은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북쪽으로 충청도 한산군과의 경계에 있는 나포(羅浦)까지 가는 길이 관아에서 20리[약 7.9㎞]이다. 나리 포창(羅里浦倉)은 나포리에 있다”라는 기록에 처음 등장했다. 나포에 나리 포창이라는 창고가 있었으며, 나포를 나리포로도 지칭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의 “나리포(羅里浦)”[古鎭城倉]와 『1872년 지방 지도』의 “나포진(羅浦津)”, “나포(羅浦)”라고 지칭한 기록을 보면 나리포가 창고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어, 19세기 후반에 “나리포”라는 지명 대신에 “나포”라는 명칭으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형성 및 변천]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하북면과 북삼면을 통합하여 전라북도 옥구군 나포면이 신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군산시와 옥구군이 통합됨에 따라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이 되었다.
[자연 환경]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의 동쪽과 남쪽으로 고도 200m 정도 되는 망해산과 취성산이 있으며, 북쪽으로 금강, 그리고 금강이 형성한 충적 평야인 나포 십자들이 펼쳐져 있다.
[현황]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은 2013년 7월 현재 면적이 31.08㎢이며 가구 수는 총 1,199세대에 총 2,664명[남 1,386, 여 1,278]의 주민이 살고 있다. 수자원이 풍부하여 물을 대어 하는 벼농사가 주 생업 수단이며 생산된 벼 품종 가운데 특히 나포 십자들에서 생산된 “철새 도래지 쌀”이 잘 알려져 있다. 중산간 지역에서 원예, 과수, 축산 등의 소득 작목 영농이 이뤄지고 있기도 하다. 나포면의 동쪽은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과 함라면, 남쪽은 군산시 서수면과 임피면, 서쪽은 성산면, 북쪽은 금강 건너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한산면과 이웃한다.
나포면의 서쪽 끝으로 서해안 고속 도로가 관통하며, 지방도 706호선과 지방도 744호선이 지난다. 지방도 706호선을 통해 군산 시내와 서수면으로 연결된다. 면 소재지인 옥곤리를 비롯하여 나포리, 장상리, 부곡리, 주곡리, 서포리 등 6개 법정리를 관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