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군산시 서흥남동은 군산시 흥남동이 관할하는 여섯 개 법정동 중의 하나로, 흥남동의 서쪽에 위치해 있다.

[명칭 유래]

“흥남”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고, 1946년 군산부 남둔율정이던 지역을 군산시 흥남동으로 개편하면서 처음 등장한다. 1954년 7월 1일 흥남동을 동과 서로 나누면서 “서흥남동”이라는 명칭이 등장하였다.

[형성 및 변천]

전라북도 군산시 서흥남동은 옥구군 미면 지역이었다가 1940년 10월 1일 미면 둔율리 일부가 군산부에 편입되어 남둔율정으로 개편되었다. 1946년 흥남동으로 개칭되었다. 1954년 7월 1일 흥남동이 동흥남동, 서흥남동으로 분리되었으며, 1963년 6월 21일 행정동인 흥남동이 관할하는 법정동이 되었다.

[현황]

서흥남동은 군산시의 동(洞) 지역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삼학동, 문화동, 나운동, 수송동 등과 인접하고 있다. 1975년 서흥남동 개발 사업을 시작하면서 인구가 유입되었다. 군산시 거주 지역 중 직사각형으로 된 블록형 도시 구조가 비교적 또렷한 곳 가운데 하나로 월명로가 지나고 있다. 교육 시설로 서흥 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공공시설로 군산시 선거 관리 위원회가 위치해 있다.